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액 19억 2600만원 달성

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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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세종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은 19억 2600만 원으로, 목표액 18억 3000만 원의 105.3%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법인 기부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타이어뱅크(주) 1억 원, 한덕산업 1억 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7000여만 원, 흥덕산업(주) 5000만 원, 태명산업 2000만 원, 장남 2000만 원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세종사랑의열매 박상혁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행복도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랑의온도 100도를 조기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까지 나눔캠페인을 잘 진행하고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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