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31일 산학연전문가 네트웡크-미래에너지 포럼
미래 에너지 분야 정부 정책·시장 변화 등 정보 제공

UST 전경.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ST 전경.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UST 다기능복합시설 1층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UST 산학연전문가 네트워크-미래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25일 UST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미래 에너지’라는 폭넓은 주제로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까지 총 10개 UST-출연연 스쿨이 참여한다.

에너지 관련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이차전지 등 미래에너지 분야 과학기술 뿐 아니라 정부의 주요 정책, 시장의 변화 등 종합적인 이해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환 총장은 “최근 몇 년간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를 겪으며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연구소대학인 UST의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가 관련 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전문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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