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이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예산군은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등 탄소중립의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관 표창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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