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내내 종합상황실 운영
환경 정비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4일 ‘대전 0시 축제’ 개최를 앞두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부서별 역할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민범 부구청장을 비롯해 홍보·환경·위생·교통 등 분야별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행사 지원체계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행사 기간 내내 중앙시장 화월통아케이드 입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노점 단속과 환경 정비, 당직 근무자 등 지원인력 증원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달 2일에는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시민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바가지요금 근절 자정 결의대회’, ‘사전 시식회’ 등을 개최해 중앙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에서는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및 건어물 맥주거리 조성 등 남녀노소 오감만족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꼼꼼하고 세밀한 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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