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페스타 거리서 지역 청년 목소리 청취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호프미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호프미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열린 호프미팅에서 건배하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열린 호프미팅에서 건배하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대전0시축제’ 현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맥주를 마시며 청년들의 고민들 듣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이날 중앙시장 푸트페스타 거리에서 진행됐으며 ‘호프(Hop)를 마시며 청년의 호프(Hope)를 듣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 구청장과 대전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 회원 8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번 축제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함께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고민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노시연 동청넷 위원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푸드페스타의 음식을 먹으며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동구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계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지만 성공은 청년들이 얼마나 호응을 해주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이번 미팅에서 경청한 청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바탕으로 0시 축제 성공과 나아가 10월 동구에서 개최되는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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