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27일 첫 개최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제1회 영동포도축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영동포도축제 기간인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기존 연계된 포도마라톤대회를 대신해 관광객들을 체류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풋살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이다.
재단은 대회 기간 동안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는 8월 11일까지 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각 학년별로 총 60팀을 신청받는다.
단, 1학년과 2학년은 통합으로 신청받는다.
시상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전액 지급된다.
축제관광재단은 풋살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통해 젊고 활동적인 군의 축제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김영민 팀장은 “영동포도축제와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두 이벤트를 연계했다”며 “두 행사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해 전국적으로 영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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