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영동군지부 적극 홍보
축제장 순찰·인파 관리 등도 지원 예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영동군지부는 2023 영동포도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영동군지부는 2023 영동포도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대표 4대 축제인 포도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힘을 함께 모으겠다고 나섰다.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영동군지부에 따르면 성공적인 포도축제를 위해 노조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정영철 영동군수와 면담을 통해 약조했다.

영동군지부는 도내 각 지자체 노동조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도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합원들의 협조를 받아 근무조를 편성했다.

군지부는 ▲축제장 순찰 ▲인파 관리 ▲비상상황 시 초동 대응 등을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준 지부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에 공무원 노조가 앞장서는 것은 당연할 일이며, 앞으로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3 영동포도축제’가 열린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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