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드라이브스루존 눈길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제증명 민원 드라이브스루존(drive-tru zone)’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증명 민원 드라이브스루제도는 민원인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사전 신청한 제증명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서비스이다.
이용은 영동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시스템에서 청사 방문 시간과 민원의 종류를 선택 신청한 후, 예약된 시간에 방문해 서류를 수령하면 된다.
김민진 주무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배려 대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방문 민원인이 웃으며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증명 민원 드라이브스루존은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청사 현관 앞 민원인 주차장에 설치됐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