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지방법원장에 양태경 대전지법 부장판사(21기), 특허법원장에 김용석 서울고법 부장판사(16기), 대전가정법원장에 함종식 수원지법 부장판사(24기)가 각각 임명됐다.대법원은 25일 법원장 14명에 대한 보임·전보 인사와 고법 부장판사, 고법판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대법원은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적용하던 기존 9곳에 이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동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수원지법 등 총 14곳의 법원장을 추천받아 보임했다. 다만 대전지법의 경우 최종 추천 후보가 1명밖에 나오지 않아 추천절차가 종료됐다.이밖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청권 약수터 일부 수질이 정상 기준을 초과하며 시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시민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관할 지자체의 관리감독 강화 및 제도 개선으로 양질의 약숫물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4일 충청권 각 4개 시도에 따르면 먹는물 공동시설(이하 약수터)는 현재 각 관할 구에 의해 관리되며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현행법 상 먹는물 수질기준은 일반세균 100CFU(㎖), 총대장균군 ND/100㎖, 분원성대장균군·대장균 ND/100㎖, 우라늄 ㎎/0.03ℓ 이하일 때만 적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대전 서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대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신청이 시작된 19일 대전 서구청을 찾은 한 소상공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설 연휴를 앞둔 18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 대전요양원에서 한 요양원 입소자가 남편과 비대면으로 면회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공군 KF-5E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29·공사 64기·추서 계급)의 안장식이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되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1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림청 관계자가 산불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청권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방역지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어 3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대전은 유성의 한 온천호텔에서 대전·경북 레슬링 선수들이 합동훈련 후 오미크론에 감염됐고, 세종과 충남에서도 각각 해외입국자 등을 통한 변이 감염이 속출해 방역망에 또다시 비상등이 켜졌다.11일 대전시는 지난 8일 유성의 한 온천호텔 이용자 1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된 것과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북 A대학 레슬링부 20명이 해당 숙박업소를 이용한 것을 확인했다.선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8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소녀상에 두꺼운 모자와 목도리와 핫팩이 놓여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3일 대전 중구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에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시무식을 맞아 전직원이 쪽방촌 빵나눔과 물품지원 등 자원봉사와 함께 헌혈을 실시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강순익 기자] "어우 너무 춥죠, 기다리는 시민들, 봉사자들, 의료진들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대전·충남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26일.대전·충남지역에는 이날도 어김없이 선별진료소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고생이지만 의료진, 심지어 자원봉사자들도 최강한파가 몰려든 날에도 여느때와 다름 없이 분주하기만 하다.이날 오후 1시 대전 시청남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A(63)씨는 몰려드는 시민들을 맞이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A씨에게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는 사치일 뿐 고작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동물원 사육환경 수준과 동물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정법이 시행된 지 3년이 흘렀지만 열악한 환경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찾은 대전의 한 실내 동물원 맹수 사육장은 ‘맹수’란 말이 무색하게 좁고 열악했다.벵골호랑이는 협소한 사육장 내부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같은 공간을 왕복하는 ‘정형행동’을 보였다.사육장 크기는 ‘동물원 관리·사육 표준 매뉴얼’에 명시된 기준(한 마리 기준 55㎡, 펜스 높이 4.3m)에 부합했지만 몸길이 2~3m, 몸무게 150~250㎏에 육박하는 호랑이가 살아가기엔 턱없이 비좁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충청권 초혼 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소유 주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0년 신혼부부통계’를 보면 지난해 충청권 초혼 신혼부부는 10만 1346쌍 중 5만 6933쌍(56.71%)이 무주택인 것으로 확인됐다.신혼부부는 혼인을 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를 뜻한다.충청권 신혼부부 중 맞벌이 부부 비중은 56.17%(5만 2098쌍)로 집계됐다.세종이 58.8%(6277쌍)로 가장 높았고, 대전 53.9%(1만 4106쌍), 충북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고령층 보행자 사망사고는 계속되고 있다.가파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층 보행자 등 교통 약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개선은 물론 횡단 쉼터(보행섬) 설치 등 실질적인 대책 수립 필요성이 요구된다.18일 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749건으로 집계됐다.최근 3년(2018~2020년)간 일어난 1만 3497건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충청권에서만 61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충남에서 절반에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현대차가 넥쏘를 내세우며 수소차 시대를 선도하고 있지만 정작 ‘쿨링 스택 펌프’ 등 일부 중요부품 보증기간을 짧게 적용해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특히 일반적인 주행을 해도 차량 운행 중 언제 고장이 날지 알 수 없어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2018년 넥쏘를 구입해 운행하고 있는 A씨는 “현대차를 믿고 친환경을 생각해서 불편함을 무릅쓰고 수소차를 구매했는데 운행 개시 3년이 채 안 돼 알지도 못하는 부품이 고장나 돈을 내라 하니 솔직히 분통이 터진다”며 “이러면 누가 수소차를 구매하나.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8일 대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신접종률은 이날 기준 3722만6466명을 기록하며 주민등록인구현황 대비 72% 수준을 나타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