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장 김용석·대전가정법원장 함종식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지방법원장에 양태경 대전지법 부장판사(21기), 특허법원장에 김용석 서울고법 부장판사(16기), 대전가정법원장에 함종식 수원지법 부장판사(24기)가 각각 임명됐다.

대법원은 25일 법원장 14명에 대한 보임·전보 인사와 고법 부장판사, 고법판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대법원은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적용하던 기존 9곳에 이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동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수원지법 등 총 14곳의 법원장을 추천받아 보임했다. 다만 대전지법의 경우 최종 추천 후보가 1명밖에 나오지 않아 추천절차가 종료됐다.

이밖에 대법원은 23명의 판사를 고등법원 판사로 신규 보임하고, 대전고등법원(청주원외재판부 1명 포함) 등에 배치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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