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고가(古家) 일곽(一郭)이 충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이번에 지정예고된 백운리 고가(古家)는 밀성박씨 종중소유로 조선말 건립되었으며, 치목기법 등에서 건축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녔다.

규모로는 안채 전면 5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집이며 사랑채? 전면 5칸 측면 1.5칸? 팔작집으로 지어졌다. 조성연대는 헌종4년(1842년)으로 추정된다.

지정종목은 문화재자료로 지목은 대지 1필지로 면적은 1732㎡ 다.

한편 옥천군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2곳, 유형문화재 15곳, 기념물 9곳, 민속자료 1곳, 등록문화재 2곳이 있으며 이기윤망북비(96), 독락정(98), 덕양서당(98), 옥천죽향리 사지삼층석탑(05), 수옹 송선생 유기비(06) 등이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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