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건설·주택·도로·치수방재 등 건설행정 분야 30개 시책 51개 사업에 모두 1조831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28일 도·시·군 건설행정 분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행정 분야 추진시책' 설명회를 갖고 역점 시책 사업을 선정했다.도가 올해 추진할 건설행정 분야 사업은 국가사업 7개 분야에 1조662억원, 국비 의존사업 29
=태릉선수촌을 유치하기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도는 28일 태릉선수촌 유치를 위해 우선 1단계로 충남지역이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나가면서 선수촌이 입지할 수 있는 후보지를 선정, 이곳의 항공사진 촬영, 지적도 검사, 이전에 따르는 관련법 검토 등을 실시키로 하는 등 유치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후보지 물색과 기초자료가 완료되면 종합적
충남도는 신행정수도 이전과 천안·아산지역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특히 무자격자 영업행위와 자격증 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시·군에 설치된 불법 중개행위 고발센터, 사이버 민원 고발창구, 신고 엽서제 등의 감시수단을 총동원키로 했다.도는 부동산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충남도는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모자보호 대상자, 영세 농어민 등 1084명을 대상으로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고용촉진훈련은 시장·군수의 추천에 따라 섬유, 기계장비, 서비스 등 10개 분야, 32개 직종 91개 훈련기관에서 실시된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서비스 분야 7개 직종에 35개 기관 ▲사무관리 분야 5개 직종에 20개
충남도 학생기숙사(이하 충남 학사)는 도민의 자녀 중 충남 및 대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입사생 220명(남 122, 여 98)을 모집한다.충남 학사는 연건평 5544㎡(지하 1층, 지상 5층)에 생활관 110실, 인터넷 시설 등 기타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건물로 올해 5번째 입사생을 모집한다
충남도가 대한민국 중심 역할을 위한 월드브랜드를 선포하고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고품질 충남경영을 선언한 배경에는 무한경쟁 시대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무한경쟁의 시대 속에서 품질, 독창성,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경쟁자들보다 월등히 높거나 독특하게 차별화되지 못하면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충남월드브랜드의 슬로건인 'Hea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도는 27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충남월드브랜드 'Chung Nam Heart of Korea'를 선포하고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도는 또 도민들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과 경영의 원리를 접목시키는 '고품질 충남경영'을 선언했다. ▶관련기사 3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 계획이 대폭 변경됐다. 충남도는 27일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 민자유치가 어려운 호텔·컨벤션센터와 종합상가 건립을 취소하고 문화유적정비사업을 확대하는 등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제2차 변경계획안'을 발표했다. 도는 정부로부터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 역사적인 건축물을 한곳에 축소시켜 재현하는 건조
조류독감 양성판정을 받은 천안시 풍세면 신모씨 산란계 농장을 비롯 500m 내 11개 사육농가의 가금류 21만4000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28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조류독감 감염축을 살처분할 경우 발생농장 내에 매립해야 하는데 현재 일부 농가의 경우 매립할 곳이 없거나 농장 주변정리가 끝나지 않아 살처분이 지연되고 있다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 이전 입지는 산과 바다가 있는 충남지역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체육회는 보령, 서산, 태안 등 충남의 서해안과 같이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곳에 국가대표 선수촌이 입지해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충남도 외에 타 시·도에서 유치하려는 움직임은 없다"며 "국제
한국 체육인 양성의 요람인 태릉 국가대표선수촌이 충남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지역 이미지 상승 등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태릉선수촌 유치에 따른 가장 큰 효과는 38년 동안 지켜온 태릉선수촌의 이름이 도내 특정지역 지명을 사용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이미지를 심을 수 있게 된다. 또 충남의 체육인들이 선수촌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
충남도는 27일 '충남월드브랜드 선포 및 고품질 충남경영'을 선언한다. 도는 이날 대강당에서 심대평 지사를 비롯 각급 기관장, 시장·군수, 도의회 의원, 시·군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월드브랜드 선포 및 고품질 충남경영 선언식을 갖는다. 충남월드브랜드는 충남을 세계 속에 홍보하기 위한 슬로건(Chung Nam, Heart of Korea
충남도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와 경로당 등 총 7447곳에 12억원을 투입, LP가스시설 무료개선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모두 61억5700만원이 투입되는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낡은 가스배관 교체와 퓨즈콕 같은 안전장치 등에 중점을 두고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소외
한국 체육의 산실인 태릉선수촌을 유치하기 위해 충남도가 발 벗고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7일 열린 '전국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연석회의'에서 태릉선수촌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시·도에서 적임지를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충남체육의 발전과 고품질 충남을 위해 선수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입
충남도는 내달부터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올해 장항국가산업단지 호안도로 조성, 내포문화권 종합개발 타당성 조사비 등 사상 최대 규모(2조7594억원)의 정부예산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에도 목표치 이상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에 충청선 철도, 당진 석문부두 조성공사,
충남도 행정부지사에 유덕준 정무부지사, 정무부지사에 임형재 기획관리실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기획관리실장은 금산군수를 지낸 김동완 행자부 재정과장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도 고위 관계자는 25일 "이명수 행정부지사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후임자를 이같이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심대평 충남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과 마지막날인 25일 도내 주요 도로에서 직접 교통상황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심 지사는 설 연휴 동안 충남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량이 정체되는 주요 도로에서 길 안내와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연휴를 보냈다. 심 지사는 눈이 많이 내리던 연휴 첫날 연기, 공주, 논산 등
안면도 관광지, 보령신항, 천안온천 등 각종 개발사업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충남도의 전방위 활동이 시작됐다.도는 기존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양하고 올해는 특정산업과 연계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맞춤형 투자사절단 파견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도는 이에 따라 상반기 중에 ▲자동차 부품 ▲전자 ▲정밀기기 ▲디스플레이 산업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