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정체구간서 길 안내 '눈길'

심대평 충남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과 마지막날인 25일 도내 주요 도로에서 직접 교통상황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심 지사는 설 연휴 동안 충남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량이 정체되는 주요 도로에서 길 안내와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연휴를 보냈다.?

심 지사는 눈이 많이 내리던 연휴 첫날 연기, 공주, 논산 등지의 주요 도로를 순회하며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던 수로원들을 격려하고 차량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지시했다.

심 지사는 연휴 마지막날에도 경부고속도로 청원 IC와 천안, 아산, 연기 등지의 주요 도로에서 귀경하는 차량의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귀경길이 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만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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