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신행정수도 이전과 천안·아산지역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특히 무자격자 영업행위와 자격증 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시·군에 설치된 불법 중개행위 고발센터, 사이버 민원 고발창구, 신고 엽서제 등의 감시수단을 총동원키로 했다.

도는 부동산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투기 조짐이 있을 경우 행정·경찰·세무 공무원과 강력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이미 편성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반도 적극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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