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지역은 약 6100여명의 도내 학생 유권자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첫 선거권을 행사하게 된다. 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면서 50개에 육박하는 정당들이 투표지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이 앞선 선거와는 차별화된 상징성을 지니게 된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투표율 저조와 선거일 유권자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처럼 큰 대·내외적 요소에도 무리없이 선거를 관리해 나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7개 지역구 총선 후보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와 관련해 각종 선거비용을 선결제하고 신속 집행하기로 뜻을 모았다.24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조승래 시당위원장이 공보물, 현수막, 유세차량 인도금 등 각종 선거회계와 관련한 신속 비용지출을 제안했고, 이에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갑)·박범계(서울)·이상민(유성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들은 선거 과정에서 지역 업체 이용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윤희섭 기자 aesup@cctoday.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24일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희환 의원을 선임하고 권정교 세무사와 김성식 회계사를 일반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내달 10~29일 20일간 전년도 예산운용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 의원은 "그동안 재선의원으로 활동해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2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23일 각 상임위별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2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안건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조례안 △사회재난구호·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주차장설치·관리 조례 일부개정 △빈집 정비·활용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 △보증채무관리 조례 일부개정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5총선 홍보대사에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 충남대 학생홍보대사 17기, 대전MBC 남유식, TJB 김현지 아나운서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홍보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홍보캠페인, 선거홍보물 모델 및 언론 홍보활동을 하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홍보대사들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비대면 홍보사업을 위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기병 사무처장은 “지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선거는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투표참여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후보자, 선거 유세 준비 박차, 코로나 사태… 새 전략구상 고심정당차원 메시지 강조 예측도[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후보자 캠프별로 선거유세차량을 준비하고 로고송을 선정하는 등 여의도 입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거운동이 대폭 제한되면서 이를 피해 후보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선거 전략 구상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4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제21회 국회의원 선거를 20일 앞둔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후보자 등록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4·15총선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의 예비후보와 자원봉사자 등 3명을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선관위는 지난 11일 예비후보자에게 식사비용 대납을 요구한 혐의의 선거구민 A씨를 대전검찰청 홍성지청에, 지난 20일에는 단체의 지지 선언과 관련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예비후보 C씨와 자원봉사자 D씨를 천안지청에 각각 고발했다.A씨는 소속 친목단체 회원 등과의 식사 모임에 예비후보자 B씨를 참석시켜 31만 6000원 상당의 식사비용 대납을 수차례에 걸쳐 요구한 혐의다.C씨와 D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역구별 표심잡기에 나섰다. 대전·충남에는 혁신도시 지정 추진을 공약 1번으로 내세웠으며, 세종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충북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을 각각 전면 배치했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제21대 총선 정책 공약집 ‘더 나은 미래, 민주당이 함께 합니다’를 발간하면서 충청권 4개 시·도별 각각 5개씩 총 20개의 공약을 포함시켰다. 공약은 10대 정책과제와 177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된 중앙공약과 85개 지역공약으로 구성했다. 우선 충청권 공동 공약으로는 ‘2030아시안게
대전, 지역구 초월 당별 공동공약…민주 후보 3인 “도심공원화 추진”통합도 법조4인방 공약 발표 예정[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지역 후보별 선거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대전지역은 후보 개인별 공약보다 여·야별 본선행 후보끼리 합심해 지역구를 초월한 공동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현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후보 개개별 ‘각개전투’로는 선거이슈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2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 서갑 이영규(59)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지역구 교통체증 해소를 공약으로 내세웠다.이날 이 후보는 "앞으로 들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지선을 설치해 도마4거리와 용문4거리를 연결시켜 도마동, 변동, 내동, 가장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교통지옥을 연상시키는 도안동로의 차선을 확대, 서대전IC 진출입로 또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문화재·보상지연 등의 문제로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 도안대로의 목원대-원앙마을1단지 구간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는 의지
28개 선거구 ‘총선모드’ 진입…여야, 인적 쇄신 내세웠지만충청 현역의원 경선탈락 없어[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20여일 남은 4·15총선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 마지막 빈칸이었던 세종을 선거구의 공천자가 확정되면서, 28개 모든 선거구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지역구 후보들은 정당별로 한자리에 모여 큰 줄기의 선거 전략을 논의하고 저마다 총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본격 ‘총선 모드’로의 진입을 알리고 있다.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가 세종을을 포함한 전국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20~27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출석 공무원 수 최소화, 2019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 보고 서면 대체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간소화했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연풍 구의원 '경로당 시설의 운영 및 지원에 대한 중장기 계획마련' △김관형 구의원 '유성유스호스텔 건물 및 부지활용 검토' △이금선 구의원이 '코로나19 대응 유성구 재난기본소득 지급 촉구' 등으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