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5총선 홍보대사에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 충남대 학생홍보대사 17기, 대전MBC 남유식, TJB 김현지 아나운서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홍보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홍보캠페인, 선거홍보물 모델 및 언론 홍보활동을 하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홍보대사들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비대면 홍보사업을 위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기병 사무처장은 “지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선거는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투표참여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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