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7개 지역구 총선 후보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와 관련해 각종 선거비용을 선결제하고 신속 집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24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조승래 시당위원장이 공보물, 현수막, 유세차량 인도금 등 각종 선거회계와 관련한 신속 비용지출을 제안했고, 이에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갑)·박범계(서울)·이상민(유성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들은 선거 과정에서 지역 업체 이용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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