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천수만에서 겨울 철새를 주제로 한 ‘2023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알리고 철새를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25일 시는 이 기간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생태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버드랜드에 따르면 현재 천수만에는 약 10만 마리의 기러기와 오리류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시는 철새기행전 동안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비롯해 우리가족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제14회 당진국화전시회가 당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당진국화전시회는 가을의 꽃 국화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화 분재 100여 점,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66점, 다륜대작과 입국 220점이 알록달록한 8000여 개의 화분국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분재전시관에는 올해 처음 소개되는 대형 합식작품과 충청남도 내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남도관상국화연구회의 분재작품 50점도 함께 전시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당진국화연구회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K-DOG FESTIVAL’이 28일과 29일 천안 오룡웰빙파크(옛 오룡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한다.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협업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반려동물 행사이다.행사에는 각종 경진대회와 반려동물 체험 부스,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천안시장배 학생 반려견 훈련 경진대회’와 ‘천안시장배 어질리티 경진대회’를 비롯해 천안시장배 ‘바른 산책대회’,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감성 사진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 경관보다는 포토존으로 MZ세대에 감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고려했다.또한 당진 관광지 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순위 현황을 참고해 최종 9개 장소를 선정했다.‘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에는 대표적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신평면 운정리 135번지 일원)를 포함했다.9선은 △신리성지(합덕읍 신리 70-8) △합덕성당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22회 구민건강 10리길 플로킹 걷기대회’가 국내 10대 숲 도솔산에서 펼쳐진다.충청투데이와 대전 서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월평사이클경기장에서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대회 코스는 왕복 5㎞로 약 90분 가량이 소요되며 월평사이클경기장 집결지에서 도솔정, 내원사 뒷편, 도솔산 정상을 거쳐 다시 집결지로 돌아오는 코스다.참가자들은 2015년 산림청 선정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숲’ 도솔산을 배경으로 대회를 즐기게 된다.도솔산은 경사가 심하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알짜 이벤트 행사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차없는 거리가 운영되는 금산인삼약초거리에 입담과 신명난 가락에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하는 ‘거리의 라디오쇼’ 가 그 중 하나다.엄마도 가수다, 놀맘쇼(놀고 싶은 엄마들의 무대), 7080열린무대 등 콘텐츠가 모두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의 환호와 웃음에 씨끌벅적하다.사회자의 요청에 서슴없이 무대를 휘어잡는 댄스 참가자부터, 대기 줄을 세운 노래자랑, 신명나는 사물놀이, 7080의 감성을 전하는 밴드공연, 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역 대표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논산시 연산면이 달콤한 대추향으로 가득 차고 있다.논산시가 점점 깊어가는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은 ‘연산대추’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궂었던 날씨를 견디고 탐스럽게 익은 대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3일 개막한다.연산문화창고·연산별당 일원(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길 28 부근)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13일부터 15일까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13~19일 ‘제7회 예산장터 삼국(국수·국밥·국화)축제’가 열린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1만 9000여점의 국화 전시로 예산장터에 가을향기를 가득 채우고 300대의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이면서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아울러 신성, UV, 박명수, 양지은, 크라잉넛 등 화려한 출연진의 공연과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등 다양한 공연, 경연, 체험뿐 아니라 50동의 먹거리존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충북의 축제’ 7개를 5일 소개했다.이 7개 축제는 △청주 청원생명축제 △진천 생거진천문화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 △영동 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와인축제 △인삼골축제 △제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보은 대추축제 등이다.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많아진 체험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특징이다.‘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단양온달문화축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새하얀 구절초가 유혹하는 10월이다.이 가을 서정을 만끽하고 싶다면 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구절초 정원을 방문해 보자.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구절초 마을에서 7일부터 15일까지 구절초 축제가 열린다.이 축제는 비영리법인 순수 민간 축제로 개최된다.덕사리 마을은 산골 농촌으로 예부터 구절초가 많아 구절초청을 만들어 판매해 왔다.이에 농업회사법인 이랑은 20여년 전부터 43만㎡(13만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 이곳에 구절초와 연꽃, 메밀꽃을 심었다. 축제 첫째날인 7일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축제로 함께 여는 Happy 진천♬’을 주제로 6~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생거진천의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화하고 향토 문화를 이어 나가는 군의 대표 축제다.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축제 1일 차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 △평생학습 축제 개막식 △건강박람회 개막식 △향토 음식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생거진천 HAPPY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다현 등이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막 7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까지 100만명이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석 당일만 25만명이 방문하는 등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이러한 추세라면 당초 충남도가 목표한 150만명 달성은 물론 그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개막 전 공주시와 재단이 대대적인 전국적 홍보에 나선 것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공주시관계자는 “13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