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제야의 타종 행사는 올해 12월 31일 오후 11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대종각에서 열린다.부리 풍물단 ‘길놀이’, 팝페라 듀오 페스타 ‘희망의 노래’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가래떡·군고구마 굽기 체험도 예정됐다.특히 귀신을 쫓아내는 힘을 가진 사자가 잡귀를 쫓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북청사자놀음 초청공연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인삼대종각 타종은 참가는 금산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2024 갑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원도심 일원에 ‘추억의 포장마차거리’가 운영된다.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제민천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장마차거리를 조성하고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중동교~제민천교 구간 제민천변 일원에 조성되는 포장마차거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올해 초 컨설팅 용역과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친 시는 지난달 상하수도 설비와 전기설비 공사 등을 모두 마쳤다.지난 14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포장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티투어 이용자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하는 관광서비스다. 이용 요금은 1인당 2000원이다.시티투어는 방식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정기투어 코스는 청남대, 원도심, 힐링, 인생샷 등 4개 테마로 이뤄졌다. 그러나 청남대투어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반려동물 친화도시’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프로그램이 전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 ‘서해 3대 낙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꽃지 해넘이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이달 초 신청자 60팀을 모집한 결과 단 3시간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1일 서울을 출발해 해넘이를 감상하고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 관람 및 태안 향토음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축제관광재단은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희망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영동축제관광재단과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희망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콘서트는 ▲송대관 ▲정훈희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이 출연하며, MC김재롱이 진행을 맡는다.관람은 누구나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한다.김영민 축제관광재단 팀장은 “희망콘서트는 상대적으로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청주시가 대표적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으로 내세운 ‘초정행궁’이 모호한 정체성과 편의시설 미흡·이용 불편 등으로 외면받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시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마무리와 안질 치료 등을 위해 초정에 행궁(行宮·왕이 궁밖에 임시로 사용하던 숙소)을 짓고 머물렀다는 역사적 사실을 활용, 2017년 165억 70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일원 3만 7651㎡ 부지에 건축면적 2055㎡에 한옥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초정행궁을 조성해 2000년 6월 개장했다.그러나 각종 편의시설 미흡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3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8일부터 4일간 양촌면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양촌면을 겨울철 미식 관광특구로 선정하여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와 감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에서는 '감성돋는 양촌 감스토랑'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술이 선보이며, 곶감 샐러드, 곶감 쿠키부터 감 와인, 보드카, 증류주까지 다채로운 감 요리를 즐길 수 있다.또한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도 열려 양촌 감의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전국 유일의 케어팜(진천읍 초평로 36-16)에서 열린 생거진천 케어팜 김장축제가 성황을 이뤘다.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펼쳐진 축제에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지부·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 회원, 안치영 도의원·임정열 군의원, 군 주민복지과 직원 8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김장 나눔을 한껏 즐겼다.축제에는 배추 250kg가 사용됐다.김치는 발달장애인과 저소득층이 50박스, 나머지 참가자들이 50박스를 챙겨갔다.특히 지역 업체 등의 후원 손길도 더해져 축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화제의 부스] 바삭바삭 당진 해나루빠삭포부각 ‘뜨거운 인기’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업체가 있다면 김부각과 각종 건어물을 판매한 당진의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이다사회적 기업인 반딧불 재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재단은 대표 품목인 ‘해나루빠삭포부각’을 포함한 건어물을 무한정에 가깝도록 시식하게 하며 충남 수산물의 맛과 품질을 대전에 알렸다.축제 둘째날인 지난 25일에는 김부각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직원 1명을 급히 더 늘렸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충청남도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함께한 이번 대축제는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대전 서대전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충남의 바다는 대전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축제를 통해 충청권 내륙지역(대전·세종·충북) 소비자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충남의 수산물을 ‘대전 시내 한 복판, 내 집 앞’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특히 충남 최고의 ‘명품 수산물’만 엄선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충남 서해안의 ‘명품 수산물’만 엄선한 수산물 브랜드가 대전에 총집합한다.충청남도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가 오는 24~26일 대전 서대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물가로 시름하는 서민들의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충남의 수산물 중에서도 도내 각 시·군이 엄선한 최고의 ‘명품’ 수산물을 충청권 내륙지역(대전·세종·충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예산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체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선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 선정으로 의미를 더했다.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 후 확정됐다.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