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제20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1일과 12일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통합 운영된다.11일 11시에 개막해 라인댄스, 색소폰, 성악 등의 공연과 애플 락 페스티벌, 조영남, 이은하, 코요테 등 출연진의 ‘가을밤 애플 콘서트’가 펼쳐진다.12일에는 이민정, 국악단, 해외 예술단의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예산사과 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예산황토사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운영된다.사과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가을색으로 물든 도심 곳곳을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꾸며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관문에서 시내를 관통하는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화분 및 노원 그리고 단양IC, 북단양IC 등에 국화 10여 만 본을 식재해 국화 내음 가득한 관광객 포토존으로 조성했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국화로 한땀한땀 수놓은 꽃 드레스, 하프 꽃 조형물, 아치형 국화작품, 다륜대작 등의 결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3괴산김장축제에 총 3만27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총 3억 54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를 주제로 지난 3~5일까지 3일동안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진성·박군·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열렸다.특히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보령 김 축제’가 8만여 명이 관광객과 시민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김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과 김 매출이 두 배에 달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소속 회원 1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김 축제는 김과 멸치 등 수산물 매출이 1억 5천만 원 매출을 올렸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도 8만여 명이 참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또한 축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철 풍경을 홍보하기 위한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를 4일 개최해 풍광을 즐긴다.충북 단양군 단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시 30분 단양읍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 코스를 걷는다.개회식장인 소금정공원에는 웃다리풍물패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코스 중간에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목적지까지 완주하도록 돕는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주말부터 중부권 최대시장인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야(夜)놀자 야시장’이 연말까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야시장은 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획한 것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 기간은 오는 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중앙시장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등 20여 개 먹거리 부스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EDM 공연 △버스킹 △노래자랑 등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20주년을 맞은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하루 기준 평일 5000명, 주말 2만명의 최고 방문객을 경신하며 축제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가을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차량들로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번 국화축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궁남지가 한층 더 돋보이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국화들로 한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국화와 함께 야간경관을 조성해 해가 진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오후 10시) 궁남지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독립기념관이 개관 36년 만에 야간개장한다.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간에만 개장해왔다. 이에 시는 독립기념관의 야간 정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독립기념관과 야간명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억 원을 투입해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3.2㎞ 구간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시와 독립기념관은 가을밤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신성리 갈대숲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최근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조성사업이 사업대상지 일부를 변경하는 것을 조건으로 농림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서천군은 그동안 신성리 갈대숲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갈대숲 구역은 휴게와 생태, 문화를 주제로 한 생태관광구역으로 조성하고 갈대숲 외곽지역은 캠핑장, 상가시설, 주차장 등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해 왔다.하지만, 갈대숲 주변이 국가하천인 금강의 하천부지로서 환경부가
[충청투데이 장예린 기자]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 김치 축제’가 2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 축제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우리 술 막걸리와 충북의 못난이 김치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이 가능했다는 평가다.막걸리 전시관에는 37개 막걸리 업체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전국의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맛보고 구매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김치 전시관에서는 방문객들이 못난이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또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아찌, 고추부각, 알감자구이 등도 시식했다.특히 못난이 김치축제는 도내 일반 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독립기념관이 내달 12일까지 매주 금토일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절정의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낮부터 밤까지 가을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단풍나무숲길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가수 유성은 등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부재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먹거리부스 및 셀프포토부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오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2023 태안거리축제’가 28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태안거리축제는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로 2002년 처음 개최되어 이어져 오다 2007년 기름유출사고와 2020년부터 코로나사태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다시 재개됐다.올해는 참가 단체가 지난해 59개에서 120개로 크게 늘었으며 부스도 82동에서 114동으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특히 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