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신리성지·합덕성당 등 홍보

대관람차. 사진=당진시 제공
대관람차. 사진=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감성 사진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 경관보다는 포토존으로 MZ세대에 감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고려했다.

또한 당진 관광지 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순위 현황을 참고해 최종 9개 장소를 선정했다.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에는 대표적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진 삽교호 대관람차 논뷰(신평면 운정리 135번지 일원)를 포함했다.

9선은 △신리성지(합덕읍 신리 70-8) △합덕성당(합덕읍 합덕리 301-1 일원) △면천 대숲바람길(면천면 성상리 781 일원) △난지섬 선녀바위(대난지도 : 석문면 난지도리 산6-25 일원) △장고항 해식동굴(석문면 난지도리 625-36 일원) △아미미술관(순성면 남부로 753-4) △우강면 팽나무(우강면 대포리 36-2) △장고항 등대(석문면 장고항리 1461) 등이다.

다만, 장고항 해식동굴과 난지섬 선녀바위는 바닷가에 위치해 물 때 시간 등을 참고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진시에서는 향후 지속적 홍보를 위해 ‘당진 누리소통망(SNS) 감성 사진 명소 9선’ 홍보물 제작, 사진 장소 안내를 하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에는 단순 관광지를 넘어 누리소통망(SNS)에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이번 명소 선정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야간경관 명소도 추가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강면 팽나무. 사진=당진시 제공
우강면 팽나무. 사진=당진시 제공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