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용부원3리 매바위 마을 죽령산신당에서는 4일 오전 11시 '다자구 할머니'의 넋을 기리는 추계 제향을 거행한다.이날 초헌관으로는 김동성 군수가, 아헌관은 신태의 군의장, 종헌관은 조정환 문화원장이 나서게 되며 이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다자구 할머니 제사는 조선시대부터 음력 3월과 9월 부정이
단양군이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주차장을 확충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확충은 최근 차량을 이용한 민원인과 외래 방문객들의 증가로 기존 23대를 수용할 수 있는 민원인 주차공간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추가적으로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까지 청사 앞마당 공원 1201㎡의
단양 KT 지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6개월 서비스를 약속하고 메가 TV 신청을 계약해 보급했으나 무료 서비스 기간에 요금청구서가 청구돼 지역 주민들에 불만과 원성을 사고 있다.1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메가 TV를 일반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KT 단양지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홍보하고 나섰으나 주민들은 서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성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가족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전문강사와 보건소 의료진의 협조로 10주간에 걸쳐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문화와 환경이 다른 결혼이민자에게 신생아 돌보기를 비롯
단양군이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2008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세무공무원 10명으로 특별징수반 2개반을 편성하고 거주지 및 금액별 체납자 분석을 토대로 현장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체납액 징수반은 이번 기간 체납자의 봉급, 금융재산, 토지보상금 등 기타 수익금에 대해 압류와
단양군이 10월의 모범자원봉사자로 단양읍 도전리에 사는 이정섭(64·사진) 씨를 선정했다.이 씨는 지난 2002년 가옥수리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가옥수리봉사단 팀장을 맡고 있다. 가옥수리 봉사는 저소득 계층에 매월 1~2회 걸쳐 지붕과 보일러를 수리하고 바람막이·비가림
단양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소백산 철쭉 군락지가 제모습을 찾기에 나섰다.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3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와 '소백산 철쭉 복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철쭉꽃나무 생태조사와 경관 조성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소백산 철쭉에 관한 조사, 보존방안, 복원사업, 재배기술 등을 공동으로
단양 단고을 죽령사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만으로 수출돼 지역 농촌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과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올해 수출되는 물량은 지난해 85t보다 34% 늘어난 114.3t으로 2억 3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 단고을 죽령사과 10㎏들이 1430상자가 1차분으로 선적
한일시멘트㈜가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건축자재 부문 '업종별 최고 기업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해 시행하는 시상제도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한국경영인협회는 이번 최고기업 선정을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유명산이 즐비한 단양군으로 정취를 만끽하려는 전국 등산애호가와 등산가족들이 줄을 잇고 있다.단양의 산들은 빼어난 자연풍광과 함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남한강을 끼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도락산, 제비봉, 금수산을 찾는 등산객은 각각 2000여 명에 달하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다음달 중순경에는 수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내에서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산림패해 다발지역 및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번 집중감시활동에는 공무원 및 산림보호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조사원, 명예산림보호지도요원 등 60여 명을 동원해 다음달까지 산림보호활동에 총력을 경주한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제천, 단양지역에서 조경용 소나무의 불
9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단양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27일 단양공영주차장 일원에서는 군과 단양교육청 주최로 평생학습의 기쁨과 운영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가 선보인다. 세대 간의 공감·어울림의 한마당·행복한 학습도시 단양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주민
단양군 매포읍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매포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매포지역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모두 40가구를 대상으로 고구마 60상자(1박스 10㎏)와 라면 20 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지난 5월 휴경지에 손수 묘목을 심고 정성으로
단양군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지역에 있는 65세 이상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역사탐방에 나선다.이들은 지역 경로당을 통해 35명을 선정, 역사의 숨결이 깊든 단양군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전시관 등을 방문한다.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승려 묵호자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물 제405호 향산석탑 관람을 시작으로 온달동굴,
단양 야경8경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가운데 다음달 말경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밤 풍경을 따라 떠나는 빛의 유람'이라는 테마로 19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도담삼봉, 양백산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 및 시설물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주요 조명 시설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단양군클레이사격협회가 지난 21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08 문경 국민생활체육 전국 아메리칸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 남자부 4명, 여자부 4명 등 모두 8명이 출전한 단양군클레이사격협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남자부 개인전 우승 김영남 (43·단양읍 상진리), 개인
단양군의회가 2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다음달 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단양군 클레이사격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단양군 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더불어 의원발의한 단양군의회 의정발전위원회 설치 및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24일 오전 11시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단양 효나눔복지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성 단양군수,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송광호 국회의원, 신태의 단양군 의회 의장, 지역 기관 단체장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효나눔복지센터는 약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간의 공사 끝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영춘면사무소에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마련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 라파의료재단 김재식 이사장의 지원으로 의료진 의사 3명, 간호사 8명 등 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춘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 등 10가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과 서울장안
단양군이 군을 대표할 도시브랜드를 '대한민국 녹색쉼표'로 확정했다.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브랜드 네임 후보안 최종보고회를 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한 휴식, 대한민국 녹색 아이콘으로의 단양'의 의미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녹색쉼표'를 군 네임으로 최종 결정했다.이번 브랜드 네임의 녹색은 청정자연과 친환경을 상징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