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KT 선로 지중화사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논산지역에는 약 5만여 본의 한전 전주 및 통신전주 등이 세워져 있는데, 이들 한전 전주에는 송전선 이외에도 KT의 통신선과 케이블방송선 및 인터넷선 등 평균 6∼7개 이상의 각종 전선이 어지럽게 걸려 있다. 특히 취암동과 부창동 등 시가지의 경우에는 차도 및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한전 전신주
논산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태능회관 2층 대연회장에서 '소년소녀가장과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과 만남의 날 행사는 설을 맞아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후원자와 대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낙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원장 김형곤)이 2005년부터 군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사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상담사과정은 총기사고, 탈영, 자살 등 각종 병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대화기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계룡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계룡시 농·특산물공동상표 '신도안'을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계룡시 농특산물공동상표 사용승인 심의위원회는 쌈채를 비롯해 상추, 화훼, 딸기, 양봉, 토마토, 우렁,
논산지역 제수용품은 사과, 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른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는 등 설대목을 앞두고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래시장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논산지역의 경우 배, 단감, 쇠고기 등 일부 품목 값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올랐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수용품들이 대체로 작년과 같
지난 2005년 3월부터 시작된 논산 재래시장 상인연합회에서 대형할인점 입점 반대를 목적으로 결성된 대형할인점 반대투쟁위원회가 해체됐다. 업체측인 (주)자연과 놀뫼가 법원에 제기한 행정소송 청구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투쟁위는 논산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주장하며 논산 입점반대를 위해 각종 집회를 개최하는 등 업체측과 첨예하게 대립해 오다 결국 논산시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에 소재한 지방유형문화재 제134호인 은농재 주변이 본격 정비된다. 시는 6월부터 연말까지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은농재 주변에 대해 담장 및 계단을 설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논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논문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2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논산 내동초등학교(교장 전희규)가 그 주인공.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조사·연구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165명 모두에게 졸업논문집을 발간했다. 이 학교 6학년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제를 선정, 뜻이 같은 친구
"우리 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갖습니다."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논산지역에서는 이색적이면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잇따라 열려 눈길을 끌었다. 8일 오전 10시 논산시 연무읍 소재 연무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29회 졸업식에서는 정헌극 교장이 졸업생 전원 개개인에게 졸업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떠나는 제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줘
논산시가 7일부터 대형 할인매장과 도·소매 및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착수했다. 설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실시할 이번 단속은 1개반 5명의 단속반을 편성, 제수용 및 선물용 축·수산물 제조·가공업소, 대형 할인매장을 집중단속한다. 중점 지도단속 내용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해마다 명문대 합격자가 증가돼 자부심을 느낍니다." 농촌지역의 인구가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인근 대전과 서울 등 대도시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논산지역의 한 고등학교가 2007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서 서울대 등 명문대에 대거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소재한 연무고등학교(교장 정헌극)가 그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모에서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가 국가지정 시범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란 도시와 농·산·어촌을 아름답고 쾌적하며 특색있게 가꾸어 나가는 사업을 말하는데,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는 자연과 사람이 잘 어울어져 '행복한 햇빛촌 바랑산 마을'이라는 주제
대청댐과 금강하구둑 건설로 금강의 수질오염이 악화되면서 해마다 1∼3월만 되면 대량으로 잡히던 민물장어 치어가 사라지고 있다. 6일 논산시 강경읍과 전북 익산시 망성면 등 금강변 주민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금강 중·하류지역에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바다에서 부화돼 11월 말부터 3월까지 강을 따라 금강 등 내수면으로 올라오는 민물장어 치어
논산시 부창동(동장 김민기)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재)가 지난달 27일부터 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조리용 칼을 갈아 주는 칼갈이 봉사를 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들의 칼갈이 봉사는 명절 음식준비에 분주한 주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으로 나누어 실
"아빠 여기 있다!" 아이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논산 부적초등학교와 부남분교장에서는 5일 운동장에서 주민화합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남분교장이 내달 1일부터 부적초등학교로 통폐합되는 것을 아쉬워하는 동창회 및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적초와 부남분교장 통폐합추진위원회에서
"연무 JC의 역사성을 되살려 반석위에 반드시 올려 놓겠습니다." JCI KOREA 연무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장병일(41) 회장은 포부를 이렇게 밝히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21세기형 그린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확충과 자기계발을 통한 역량결집으로 명실상부한 JC조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5일부터 6일까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 및 건강체험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건양대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성기씨 외 2명을 초청, 암검진 의미와 중요성, 만성병관리(고협압·당뇨병 등), 흡연 및 음주 등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6일에는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의 특성과 환경을 배려하는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07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밝혔다. 학습관의 특색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노인 및 장애인 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계룡시는 시의 현안문제인 교통문제 해결을 담당할 근무희망자 및 적임자를 직위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이번 직위공모는 주민교통불편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담당할 건설과 교통담당(6급 담당급) 및 담당자(7급)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직위공모에 선발된 공무원은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성과 달성시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및 해외배낭연수 우선권 부여등 혜택을 줄 방
논산교육청은 4일 교육청 내 회의실에서 논산·계룡지역의 충남교육재정 모니터링 요원과 운영위원회장, 교직단체 대표 및 시의회 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재정 운영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2007년도 충남교육재정운영현황 및 주요 시책사업과 시&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