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갖기 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 해 총 3000여 개의 소화기를 보급, 1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소방대 도착 전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에 성공한 사례는 총 15건으로, 주택 7건, 점포 4건, 차량 2건, 공장 2건으로, 이는 소화기 보급이 큰
계룡시 여성의용소방대는 22일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시청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이 많고 건조한 겨울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천마산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청부터 천마산 팔각정까지 등산로를 따라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며, 천마산 계곡과 등산로
논산시 강경읍 조흥 임대아파트 사업주인 ㈜조흥종합건설의 부도로 임대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놓여 있는 입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전체 405세대 중 상당수가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임대보증금을 변제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입주민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2003년도에 논산시 강경 조흥 임대아파트와 화지동 조흥 아파트 사업주인 ㈜조흥종합건설
행정자치부와 행정도시건설청 등이 참여한 관련부처 협의과정에서 국방대의 행정도시 이전이 불발돼 논산이전이 유력해 졌다는 내용이 본보(18일자 1면)에 보도되면서 논산시민들은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그동안 논산시와 의회, 그리고 국방대 유치 범시민연대 등에서는 수십차례에 걸쳐 촉구대회는 물론 건설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계요로를 방문, 당위성을 주장하며 논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 8일부터 연무읍을 시작으로 한 2007년도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에 대한 일정을 지난 19일 강경읍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임 시장은 하루 1∼2개 읍·면·동을 방문해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읍·면·동 직원들을 칭찬·격려하고, 지역동향 및
최근 계룡도심에 새로운 형태의 보행자 신호등이 탄생했다. 계룡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올 초부터 엄사네거리와 시청 앞 네거리, 우림아파트 앞 네거리 등 3곳에 숫자형 신호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것. 이에 따라 시민들이 신호등을 건널 경우 정확히 몇초가 남았는지를 알 수 있어 사고예방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충청지역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숫자형 신호등은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이 지난 8일부터 문헌정보관 1층 로비에서 '하얀 겨울 속으로'란 테마로 '테마가 있는 책 전시'를 전시·운영하고 있어 이용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전시·운영하는 '테마가 있는 책 전시'는 겨울, 눈사람, 겨울방학, 겨울나기 등 겨울에 관련된 이미지를 몇 개의 파트로 나
최홍묵 계룡시장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7일부터 관내 4개 면·동에 대한 연두순방에 나섰다.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연두순방에서 최 시장은 각급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반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 내외의 시민들을 초청, 2007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국도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논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에 부임한 윤영식(56·서기관·사진) 소장은 부임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국도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논산지역내 도계(道界)마을이 각종 개발에서의 소외 등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어 정비사업이 시급하다. 16일 논산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강경읍 채산 5리(0.8㎢)와 연무읍 마전·고내·황하정리(30.4㎢) 등이 전북 익산시와 도계를 이루고 있다. 또 벌곡면 어곡·만목(11.4㎢)리가 대전시 서구와, 양촌면 중산&
논산시는 맑은 물 공급 확대를 위해 올 한해 국비 12억 원을 포함, 총 39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확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압장 1개소와 상수관로 총 연장 17㎞에 이르는 광석면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석면 농어촌지방상수도 사업은 광석면 갈산리·광리&midd
소방서의 한 사진동호회원들이 지역 노인들에게 영정사진 촬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13명으로 조직된 논산소방서 사진동호회인 '포커스렌즈 32'. 이들 회원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이른바 '장수사진'으로 통하는 영정사진을 제작해 노인들에게 제공, 기쁨을 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 방학기간과 주말, 방과 후 매주 목요일(오후 6시)에 지역주민과 학습관이용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 영화관'은 '영화로 세상읽기', '방학특선영화상영', '주말극장'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관
계룡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문화강좌 등에 대한 지원이 각 지역별로 차별화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계룡시의회가 올해 각 면,동에서 진행하는 시민들의 문화강좌의 재료구입비 등을 일부 면으로 편중하여 대폭 삭감했기 때문이다. 특히 의회의 이번 예산삭감은 일부 면의 경우 소폭 삭감했으나 일부 면은 예산자
논산시 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어린이 스스로 참여하는 논산소방서의 안전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안전뉴스'를 직접 제작해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 안전뉴스란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안전위험요소를 찾아내 어린이가 직접 방송취재기자 또는 아나운서가 돼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 등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을 TV 뉴스타입의 영상물로 제작한 것으로,
계룡시는 올해 추진하게 될 각종 건설공사와 관련, 조기 착공을 위해 기술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설계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시가 운영하게 될 자체설계반은 4개반 16명으로 구성됐다. 공사의 조기발주 및 예산 절감을 위한 것으로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38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자체설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최근 소방법 개정으로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염 및 소방설비 등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개정된 소방법에 의한 소방시설 의무화 소급적용 대상 다중이용시설 중 45%가 아직까지 비상구나 방염처리 등의 소방 설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개정된 소
논산시가 민선 4기 업무계획에서 밝힌 역점시책 추진 첫 단계로 논산의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그동안 일상적 관념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각종 제안보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시는 새해 첫 보고회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동장 및 시정평가단, 언론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역 대부분의 경로당에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즐길 만한 프로그램도 거의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논산시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 마을별로 경로당을 신축하고 있지만 대부분 공간이 좁고 부대시설도 취약할 뿐만 아니라 운영관리비마저 부족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
"애인과 함께 음악회에 참석하며 입소 신고를 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8일 오후 1시, 입소대대 연병장에는 정해년(丁亥年) 들어 두 번째 이색적인 입영행사가 열렸다. 육군훈련소가 가족과 친구, 애인들이 입영장정과 함께 친밀감과 안도감을 심어주기 위해 군악대의 환영연주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들 훈련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