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태능회관 2층 대연회장에서 '소년소녀가장과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과 만남의 날 행사는 설을 맞아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후원자와 대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낙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깊은 만남을 가진 후원회(논산교육한울타리)가 24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세뱃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논산교육한울타리는 지난 2005년 12월 23일 후원자 24명이 소년소녀가장과 1대 1 자매결연을 갖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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