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꽃게 금어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불법으로 포획한 꽃게를 소지하거나 운반, 가공,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꽃게 금어기간인 7∼8월에 상습적으로 꽃게를 포획 유통시키는 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재래시장을 비롯한 항·포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서현교)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실천 프로그램을 구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발전본부는 고객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방문고객 친절안내 생활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윤리경영의지 확산을 위한 실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실천내용으로는 방문고객 친절안내를 위해 사무실에 고객 지정석을 설치운영 하고
태안군이 육쪽마늘 미숙주아(총포)의 조직배양으로 종구퇴화를 방지하고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는 등 태안육쪽마늘의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늘은 감자와 같이 종구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이어서 연작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돼 종자가 퇴화되고 품질도 좋지 않게 되며 수량도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에 군은 태안육쪽마늘의 형질보존을 위해 1999년부
태안가정폭력상담소(소장 조한숙)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서현교) 후원으로 26일 원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용기가 필요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을 가졌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인형극 형식의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이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배려 속에 참여와 나눔의 와이즈멘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수님의 권능을 힘입어 능력있는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14대 국제와이즈멘 태안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하는 김수경(46·해오름 대표)씨는 "일을 즐기는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며 "
태안군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금연 포스터, 글짓기 등 금연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작품내용은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의 심각성 및 담배의 해악 등과 관련된 것이면 된다. 응모는 포스터의 경우 4절지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최근 들어 길거리에서 생계형 상품판매 행위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인도 및 차도를 점유하는 사례가 많아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노점상들은 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네거리 주변이나 아파트 지역 도로에 물건을 진열해 놓고 판매행위를 버젓이 일삼고 있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은 불가피하게 진열된 상품을 피하려고 차도로 걷게 되며, 운전자들도 물건을
태안군 남면 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 24일 남면 초등학교에서 각계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지 편찬기념식을 가졌다. 면지편찬위원회에서 5년여의 오랜 작업 끝에 발간한 남면면지는 총 10편에 걸쳐 마을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생활상 등 780쪽 분량으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실렸다. 신대철 위원장은 "남면의
2006 태안백합꽃축제가 내달 2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당초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백합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화가 절정에 이른 데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 개최키로 했다. 현재 축제장은 르네브, 시베리아 등 활짝핀 백합꽃들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만개한 하얗고 노란 꽃잎 사
태양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25분경 태안군 이원면 내리 노출암 주변 해변에서 실종됐던 김모(46·여)씨의 사체를 인양,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김모씨는 이원면 마을 주민 3명과 함께 음포해수욕장 앞 암초지역에서 고동채취를 하던 중 오전 11시경 밀물이 들어와 3명은 육지로 나왔으나, 김씨 혼자만 남아
만리포 관광협회(회장 국응복)는 23일 오전 11시 만리포해변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은 이날 피서객의 무사안녕과 만리포해수욕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경기민요보존회 태안예술단의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무료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저소득층 하위 50%인 자중 만 40세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5개 질병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읍·면별로 순회 검진한다. 군은 암을 조기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경감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만리포와 모항항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관광가로등을 설치해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최근 만리포해수욕장 진입로 1.2㎞ 구간과 모항항 진입로 800m 구간에 이미지에 맞는 돛단배와 닻의 모양을 형상화해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된 조형가로등 54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아름다운 꽃과 바다로 유명한 태안군을 상징하는 문양 등이
태안군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방문보건사업을 위해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된 방문의료서비스팀이 올해 소외계층 450명에 대해 3200여 회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한 환자 5명에 대해서는 가사도우미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는 쾌적한 공원관리를 위해 내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몽산포해수욕장 등 공원 내 7개 해수욕장에서 입장료를 징수한다. 자연공원법 제37조에 의거 징수하는 입장료는 어른의 경우 1600원(단체 1400원), 청소년·학생·군경 600원(단체 500원), 어린이 300원(단체 250원)이며, 입장료 면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신속하고 정확한 미아·가출인 수배를 위해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는 미아·가출인 조회시스템을 개발했다. 태안해경의 미아·가출인 수배는 경찰청과 관할 업무가 다른 만큼 수배방법도 조금 다르다. 먼저 미아·가출인 신고가 접수되면, 4개 지방본부 및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 통보하
태안군은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위생관리실태를 중점 지도·점검한다. 특히 군은 올해 이상기온과 날씨로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있는 가운데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태안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식품 보관 등 위생관리에 대한 감시&mid
태안군 안면도 앞바다에 21일 오전 6시30분경 석탄가루로 추정되는 검은 띠가 1㎞가량 넓게 퍼져 있는 것을 어민들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어민들에 따르면 "아침에 가두리양식장을 둘러보기 위해 바다에 나가보니 검은색 이물질 띠가 1㎞가량 형성돼 양식장 주변에 떠 있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안면도 앞 바다에는 지난해 6월에도 검은
올해 초 서산시·태안군이 마늘축제를 격년제 열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격년제보다는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라는 여론이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지난해 6월 1주일 간격으로 비슷한 성격의 마늘축제를 열었지만 지역민들에게 6쪽마늘을 놓고 주도권 싸움을 벌이는 것처럼 비쳐짐에 따라 서로 의견교환을 통해 축제를 격년제로 결정, 올해 태안에서 먼
직장인들이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광고전화 때문에 적잖은 골치를 앓고 있다. 판매원들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걸어 판매상품에 대해 설명을 하는가 하면 이를 거절해도 며칠 뒤 다시 전화를 해 구매를 강요하기도 한다. 더욱이 이처럼 구매를 강요하는 판매원들의 발신 전화번호가 나타나지 않아 신고할 수도 없는 실정이며 또 신고한다 해도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