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방문보건사업을 위해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된 방문의료서비스팀이 올해 소외계층 450명에 대해 3200여 회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한 환자 5명에 대해서는 가사도우미제도를 운영, 보건서비스와 함께 청소와 간병, 가사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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