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정하는 '2006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이루어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범 군민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4월 11일 태안군 평생학습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2006 평
시도 때도 없이 휴대전화로 날아드는 악성 스팸 문자메시지로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예전에는 성인정보를 담은 스팸문자가 극성을 부리다 뜸해지자 최근에는 대출관련 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문자메시지에는 광고라는 문구는 포함돼 있지도 않으며 동일한 내용의 메시지를 계속적으로 보내 수신용량만 차지하고 있어 휴대전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물 1호인 '붉은박쥐(천연기념울 제452호)'가 지난달 30일 태안지역에서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 문재택(68·태안읍 반곡1리)씨는 "박쥐 한 마리가 갑자기 집안으로 날아 들어와 깜짝 놀랐다"며 "잡았을 당시 몸에 난 털과 골격 부분은 오렌지색이고, 날개 부분은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보령시와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보건소와 보건의료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이고 물웅덩이와 풀숲 등 모기서식처 제거 및 축사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 만리포해수욕장 등 태안반도 31개 해수욕장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80여만 명의 피서인파가 몰렸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주말 꽃지와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인파는 각각 11만과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여름휴가를 즐기는 등 예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엔 최고 절정 수준인 140만여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지난 28일과 오는 8월 3일 2차에 걸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할 해 우리 여름해양캠프를 서산YMCA, 법무부 범죄예방 논산·부여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지난 28일 실시된 1차 여름해양캠프에서는 서산 YMCA에서 모집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정 견학 및 해상체험, 방제장비 작동체험, 야간 갯벌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 찾은 관광객들이 29일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곳 바닷가에서는 썰물 때 돌담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멸치, 낙지, 우럭 등 온갖 물고기를 직접 잡을 수 있어 휴가철을 맞아 이달부터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31일 조종면허 필기 시험을 출장시험으로 치른다. 이번 출장시험은 2차에 걸쳐 치러지며 1차시험은 31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실시하고, 2차시험은 31일 오후 3시 홍성군 서부면 신당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태안해경은 조종면허취득 활성화를 위해 신청인원에 관계없이 출장시험을 실시하
"독거·치매 노인들을 돌봐 드리면서 우리 사회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자신을 돌아보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어요." 지난 98년부터 태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구옥순(56·태안읍 동문리)씨가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여성자원봉사왕'으로
태안 동남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상가건물과 주택이 들어서면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태안 동남지구는 지난 1999년에 준공됐으나 그동안 IMF와 불경기로 인해 도로구획만 조성되고 건물신축은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층 상가건물과 주택신축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크게 늘어 잦은 교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낚시어선업법 제11조 제4항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낚시어선의 승선정원을 게시하지 않았을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전에는 승선정원을 미게시했을 경우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후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됐으나 오는 30일부터는 과태료로 전환됨에 따라 처리절차가 간소화돼 어민생업에 큰 도움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홍기)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태안군지회 회원 50여 명은 27일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가옥내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마을주변 정리와 소하천·인삼밭 정비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지난 21일 열린
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는 27일 제136회 임시회에서 한미 FTA 협상 전에 농어업 분야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한 뒤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한·미 FTA 협상에 따른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장 등 8명의 의원들은 이날 "한미 FTA 협상이 농어업 부문에 대한 충분한 대책없이 미국의 일방적인 압력에 의해 진행되
태안군이 ㈜풀무원과 사업제휴 협약을 맺어 지역 농산물 판로에 새로운 지표를 열게 됐다. 군과 ㈜풀무원은 27일 태안군청에서 진태구 군수와 배종찬 풀무원건강생활사장, 농기센터 관계자, 지역 농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유통 촉진 및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농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해 국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임신 분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해 임산부건강교실 및 한방육아교실을 개최했다. 임산부, 수유부 및 한의학적 육아법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실은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산부인과와 한방과 전문의의 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산전 건강검진, 분만과정, 산후
태안군은 수산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태안 앞바다에 수산종묘를 대량 방류한다. 군은 올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민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005년도 수산자원조성사업기금 6억 5000만 원과 2006년도 보조사업으로 3억 원을 들여 태안 앞바다에 대하, 꽃게, 넙치 등 7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군은 수산종묘 방류를 위해 수산자원
태안 안중초등학교(교장 한광수)는 안면읍 중장리에 위치한 오션캐슬 리조트(대표 서환석)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리조트 휴양시설을 무료 이용하는 등 상호간 지원활동을 지속키로 했다. 특히 오션캐슬에서는 결연 이전인 지난 2003년부터 발전기금을 지원해 컴퓨터실에 컴퓨터를 설치해 줌으로써 벽지학교 어린이들의 정보화교육에 노력한 결과 2006년 제2회 워드프
태안문화원(원장 정우영)에서는 지역 예술 발전과 주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2006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각 과목당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 과목은 요가교실, 풍선아트, 리본아트, 사물놀이 등이며 요가교실은 주2회 교육하고 나머지 강좌는 주1회 교육한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와 서천군은 오는 31일과 내달 8일까지를 각각 벼 병해충 특별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까지 많은 지역은 170㎜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계속되는 강우로 각종 병해충 발병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피해 예방을 위해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저기압 통과 시 중국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봉사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 등 각지역 해수욕장에서 물놀이사고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물놀이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앞서 군은 익사사고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위험표지판을 설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