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 몽산리에 위치한 난, 허브식물원인 '오키드타운'이 눈도 즐겁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웰빙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오픈한 이곳은 세계의 진귀한 난과 각종 관엽식물, 매혹적인 허브의 향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함과 편안함을 주는 농어촌 관광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요즘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주말에는
"7만여 군민 여러분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더 강한 태안군, 행복이 넘치는 태안군을 만드는데 몸과 마음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이루어 놓은 성과를 중심으로우리 태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진태구 군수는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선거기간 중에 이완된
태안군이 올해 알뜰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지출을 억제하는 등 예산절감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경상예산 580억 원의 3%인 17억 5000만 원을 절감키로 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고강도 예산절감 추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국가의 경제적 위기 속에서 자체재원 확충이 어려운 가운데 각 부서의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의 예산을
충남도 제5기 도정평가단 임원회의가 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2006 을지연습 참관에 관한 사항과 하반기 전체회의 일정에 대한 협의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정평가단 임원들은 태안군으로부터 '따뜻한 복지군정 실현', '가보고 싶은 녹색도시 건설' 등 태안군의 5대 역점시책과 특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이 본격적인 오징어잡이 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서해 근해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근흥면 안흥항이 입출항 어선과 이를 매매하려는 상인들로 붐비고 있다. 오징어가 처음 잡힌 지난 3일 안흥항 위판장에는 오징어 1700여 마리가 들어와 마리당 1300원에 팔려나갔다. 오징어
태안지역에서 수개월째 차량털이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운전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특히 범행 수법도 예전에는 주로 잠금장치가 안된 차량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식당가나 주차장 등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절도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범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같이 범행이 대담해지면서 차량내 물품 도난은 물론 차량파손에
제5회 태안문화원 초대전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2개 단체 62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태안지역 예술인들로 전업 작가를 비롯해 순수한 아마추어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술단체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 만리포파출소가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갯벌체험 도구(호미,삽, 양동이)를 무료 대여해 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갯벌체험 해양경찰과 함께'라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리포파출소는 드넓은 갯벌과 완만한 백사장으로 유명한 태안반도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크게 늘면서 과거 시각적 관광에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려는 관
태안·서산 6쪽마늘이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마늘축제 개최 등으로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지만 이에 못지 않게 안정된 판매망 확보와 가격안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태안군과 서산시는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 우량종구를 개발하고 저장법을 개량하는 등 품질향상에 힘쓰는 한편, 마늘요리 및 시제품을 개발 상품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태안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의 업무 및 활약상을 홍보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양경찰 일일 명예교사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경찰 일일 명예교사제는 해양경찰 경비함정 공개 행사와 더불어 해양경찰 홍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을 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독도의 중요성, 여름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보건강걷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만보건강걷기운동 동호회'를 결성키로 하고 20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동호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등 걷기운동 붐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동호회원에게 만보기를 지급하고 매월 체성분 분석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건강생
제1회 태안백합축제가 지난달 16일부터 2일까지 태안반도 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강항식) 주관으로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서 개최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폐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백합종구생산단지를 활용해 민간주도로 이루어진 축제로 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문기석(41·태안읍 동문리·사진)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씨는 평소 쌀가게를 운영하면서 쌀을 팔 때마다 가게 한켠에 마련된 저금통에 조금씩 돈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또한 10여
태안군은 해수욕장번영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이달부터 8월 15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에 여름군청을 운영하는 한편 몽산포해수욕장외 6개소에 여름출장소와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또한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에 대비해 노지고추의 습해방지, 주요 병해 방제요령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는 등 장마철 고추재배 관리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는 습기에 약해 과습하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 열매가 떨어지고 심하면 말라죽기도 하며 특히 나무가 약해진 상태에서 2차적으로 역병 등 병에 감염될 경우 피해범위가 확산될 수도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보장과 보다 많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을 우선 구매키로 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생산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으로 구매할수 있도록 하고 행정봉투, 복사용지, 재생봉투 등은 총 구매액의 5% 이상, 화장지는 10% 이상, 장갑 등
태안 6쪽마늘의 우량 종구를 생산할 수 있는 바이러스 검정체계가 확립됐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바이러스 검정장비와 유전자 진단장비를 도입, 전 농작물(화훼포함)의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방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바이러스 검정장비(ELISA)와 유전자 진단장비(PCR)는 한번에
버려진 애완견과 고양이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택가와 인근 야산에 나돌아 주민생활에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장마철을 맞아 버려진 고양이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뒤지고 다녀 기생충, 피부병 등 각종 질병을 옮길 위험을 안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버려진 고양이들이 주택가 주변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괴상한 울음소리를 내거나 어두운 밤길에
태안지역 북접의 활동상과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한 '동학농민혁명 북접일기'가 28일 번역·발간됐다. 이 책은 총 326쪽 분량으로 태안군이 충청남도역사문화원(원장 정덕기)에 의뢰해 발간했다. 전국 최초로 현대어에 맞게 번역·발간된 이 책은 동학접주로 혁명조직을 이끌며 충청서북부지역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조석헌 선생
해양경찰청은 2006년도 제4회 해양경찰공무원 5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고정익 조종사(경위) 2명, 정보통신관리(경사) 3명으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내달 10일까지 15일간 전국 해양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며 인터넷 원서접수도 받는다. 시험일정은 오는 7월 18∼27일까지 실기시험과 적성검사 등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