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다수당인 자유선진당이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놓고 치열한 물밑 신경전을 벌이는 분위기여서 최종 후보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진당은 3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외 영입케이스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상황으로 원내 현역의원의 출마 선언과 경선 여부...
6.2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충남도교육감 선거의 윤곽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지난달 19일부터 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물밑 출마설만 나돌 뿐 후보군이 가시화되지 않아 선거 판세는 오리무중이었다.이 같은 정중동의 판세를 뒤집고 이번 주 들어 3~4명의 후...
“맛있고 영양 만점인 우리 돼지고기를 먹읍시다.” 구본영 자유선진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천안 남산중앙시장에서 국산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시장 내 한 축산물백화점에서 '국산돼지고기 애용합시다,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연기·대금지사 황인석(57) 지사장이 6·2지방선거 청양군수 출마를 위해 3일 명예퇴임을 신청했다.황 지사장은 지난해 1월 28일 연기·대금지사장으로 부임했다.황 지사장은 1974년 2월 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부여·서천지사장을 역임했고, 청양지사장...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19일 시작된 가운데 예산에서는 충남도의원 선거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절반 정도만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달 19일 예산군 1선...
이회창 총재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예산은 자유선진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한라나당의 도전이 거셀 전망이다.한쪽에서는 벌써부터 선진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라는 관측까지 흘러나오고 있다.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승우(68) 현 군수를 포함해 한근철(59) 예농총동창회장과...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1일 천안 시민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247명의 대통령’(나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명계남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박병석·백원우 의원,...
6·2지방선거 태안군수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3명의 예비후보들이 일찍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을 다지고 있어 현재 4자구도로 압축되고 있다.올해로 복군 20주년을 맞는 태안군은 지난 2007년 12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어...
6·2 당진군수 지방선거는 3선을 노리는 민종기(한·58) 현 군수의 수성이냐,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자유선진당의 탈환이냐가 관전 포인트다.또 창당준비 중인 (가칭)국민중심연합이 어느 후보를 내느냐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한나라당 당진지역협의회장이 공석인 가운...
국민의 정부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이태복 5대 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자유선진당 입당과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어서 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충남도지사 후보를 놓고 선진당 내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가능성도 엿보여 원내외 대결...
현직 군수가 구속돼 무주공산이 된 홍성군수 선거는 10여 명이 넘는 출마예상자가 출사표를 던지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군수 구속과 군청 직원들이 대거 사법처리 되는 등 군청과 관련된 각종 비리사건이 불거지면서 이번 군수선거는 도...
6·2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산군수 출마예정자의 신변안전에 비상이 걸렸다.30대 주민이 예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현 최승우 군수의 자택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예산경찰서는 최승우 예산군수 자택의 유리창을 파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