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 사수를 주창하며 이완구 충남지사가 ‘용퇴’를 결심함에 따라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지사가 사퇴를 결행한 후 6·2 지방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며 충남지사 선거가 ‘무주공산’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
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룡시장 출마를 결심한 예비후보자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현재 계룡시장 출마예상자들은 대략 7~8명으로, 대부분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계룡시에는 3군본부가 소재하고 있어 출마예상자들이 타지역과는...
내년 실시 예정인 아산시장 선거에 자유선진당의 후보로 거론되던 권녕학(59) 전 천안부시장이 24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권 씨는 이날 지인들에게 “심사숙고 한 결과 시장 후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접는 것도 아산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여겨 시장 출마를 포기한다"...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은 “당의 필요에 의해 제가 도전해야 한다면 회피하지 않겠다”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강력히 피력했다. 안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민주당의 깃발을 갖고 충청도에서 뿌리를 내리기로 하고 당원들과 열심히 활동 중에 ...
장광순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과 이성구 부의장이 9일 제5대 도교육위 후반기 의장단직을 동반 사임했다. ▶관련기사 4면장광순 의장은 이날 충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하는 충남교육 발전과 충남도교육위의 화합 및 활성화를 꾀하고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의정활동을 하기...
장광순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이 9일 전격 의장직을 사임하면서 배경과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 의장은 학교장과 교육장, 교육위원등 충남 교육의 요직을 두루 거친 중량감을 갖춘 인사란 점에서 그의 거취에 따라 내년 선거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
내년 6·2지방선거에서 예산군의원 출마가 점쳐졌던 한상진(59) 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7일 자유선진당 입당과 함께 기초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전 소장은 27일 이회창 국회의원 예산사무소에서 선진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가 처한 농업환경은 지극히 불...
"모 출마예상자는 가입했는데 협조해 주면 선거운동 도와 드릴께요."내년도 지방 선거를 10여 개월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다단계 등 영업사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현재 논산지역에는 내년도 기초, 광역, 자치단체장 출마예상자는 60여 명 정도로 ...
지방선거를 1년여 앞 두고 일부 후보들 사이에서 과열조짐이 보이고 있어 자칫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가 지역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특히 지역의 수장인 아산시장 선거에 9명이 후보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어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해 조기과열 조짐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