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충남도지사 선거에 ‘이완구 변수’가 선거 초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 전 지사가 세종시 원안 사수를 주장하며 ‘도지사 중도사퇴-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전 지사 출마에 눈길이 쏠리...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군이 서서히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선진당 내 충남지사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당내 현역인 박상돈 의원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과 류근찬 원내대표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원외 ...
서산시장은 유상곤(58·한나라) 현 시장의 재선 의지 속에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나라당 내에는 현재 이렇다 할 경쟁 후보자들이 없는 상황으로 유 시장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유 시장은 전임 시장이 선거법...
심대평 국회의원이 다음 달 중순 창당할 것으로 알려진 ‘국민중심연합’(가칭)이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의 대결구도로 압축된 예산의 6·2지방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특히 몇몇 인물이 국민중심연합으로 6·2지방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과거 국민중...
강희복 시장이 건강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6·2 아산시장 선거에 12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어 지역분열과 선거 후유증을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한나라당은 강 시장의 불출마와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이 탈당 후 자유선진당 행으로 집권당이면서 시장후보에 대한 상대...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을 역임한 아산시 염치읍 출신의 임좌순(61) 건국대 교수가 10일 한나라당 입당과 함께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교수는 아산발전의 청사진으로 몸이 건강한 부자 아산(사회복지 증진), 마음이 건...
김선환(58·무소속) 서민보호365 원장이 10일 6·2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원장은 이날 웅진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대가 요구하는 공주중흥의 사명을 실현하고, 정당의 공천을 반대하는 소신을 관철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공주시장 선거에 출사...
6·2지방선거가 채 4개월도 남지 않았음에도 출마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신준희 현 보령시장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출사표를 던진 후보군들이 당 공천이라는 1차 관문 통과를 위해 물밑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나라당 3명, 자유선진당...
충청권 정가의 이목이 공주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내달 '국민중심연합'(가칭)을 창당할 예정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 간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격전장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주는 자유선진당이 '충청권 맹주'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절...
이옥희(56) 부여군의회 의원이 9일 6·2 지방선거 부여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부여군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실감과 박탈감, 소외감을 뒤로하고 변화와 자부심으로 살맛나는 세상과 만나기 위한 기로에 섰다”며 “부여의 역사적 변화를 이뤄 내기 ...
6.2지방선거 출마선언이 연기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다.최재민 법무사(52)와 김부유 (전)사단법인 청소년마을 연기지회장(46)은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도의원 제 1선거구(조치원읍·동면·전동면)와 조치원읍 가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
김영갑 한나라당 논산·금산·계룡 당협위원장은 8일 지방선거와 관련, 시장·군수와 도의회 의원 등 당 후보자 공천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휼륭한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당에서는 역량있는 후보자를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