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축구협회가 함께하는 ‘2023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19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20·30대 12팀 △40·50대 12팀 △60대 9팀 △70-여성 4팀 등 총 37팀이 참가해 약 1200여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경기는 연령별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과 대회 MVP, 우수 선수상, 감독상, 최다 득점상 등 개인상과 부상도 주어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홈 마지막 경기에서 김포FC와 비기며 ‘김포전 연패’에서 벗어났다.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양 팀의 경기는 0대 무승부로 끝났다.이날 무승부로 천안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꼴지 안산과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원정팀 김포는 리그 3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때문에 이날 천안전은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동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경기다.김포 고정운 감독도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보다 앞으로 펼쳐질 플레이오프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7경기 무패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리그 35경기에서 11승 14무 10패를 거두며 8위(승점 47점)에 올라있다.대전은 지난 35라운드, 수원 원정을 떠나 전반에 2실점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결국 후반 막판 두 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당시 대전은 후반 35분 강윤성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마무리하며 추격의 발판을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인 ‘왓 위민 원트’를 성료했다.‘왓 위민 원트’는 지역 내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수들이 직접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여성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약 200여 명의 여성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해 약 150명의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다.이밖에도 지난 6월에는 지역의 여성 풋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 천안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대한 꿈을 펼치려던 축구 유망주들이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학교와 숙소까지 지원해 주겠다던 천안시티FC 구단이 돌연 ‘지원 불가’로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구단 측 약속을 믿고 아이들을 맡기기로 결정한 전국 각지의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1일 천안시와 천안시티FC 등에 따르면 구단은 최근 내부 회의를 갖고 향후 클럽팀(U15 유스팀 등)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정했다.천안계광중학교를 기반으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선수단 유니폼과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2023 대전하나시티즌 자선옥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은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과 애장품을 옥션 상품으로 내놨다.2022년도 승격 시즌 어웨이 유니폼 30점과 2023년도 홈·어웨이 유니폼 각 42점, 선수단 기증품 12점 등 모두 126점이다.팬들에게는 주세종과 조유민, 티아고 등 선수가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마사 선수가 직접 입던 잠옷 등 기증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출품된 옥션 상품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남은 시즌 승리 흐름을 가져오기 위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리그 34경기에서 11승 13무 10패를 거두며 8위(승점 46점)에 올라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7분 교체로 투입된 티아고가 동점골을 터드리며 1-1로 비겼다.이 무승부로 대전은 남은 4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했다.올 시전 K리그1은 리그 12위 팀이 다이렉트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 천안시티FC가 추진하려던 지역 중학교 기반의 유스팀(U15) 창단이 무산됐다. 차선책으로 ‘클럽팀’ 창단 추진이 불가피하지만 숙소 문제가 새롭게 급부상하면서 난항이 예상된다.구단 측이 최근 학교팀 창단을 위해 접촉했던 천안계광중학교 관계자는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부 논의 결과 구단의 요청을 받아주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미 구단 측에도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학생 전·입학 문제 외에 일부 교사들이 ‘수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의 중학교 ‘U15 팀’ 창단이 사전 준비 미흡으로 불발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구단 측에서 차선책으로 클럽팀 구성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타지 학생들을 전학시켜야 하는 문제와 함께 향후 등하교 등 운영상의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구단은 일반 클럽처럼 운영하려는 안일한 계획을 갖고 있어 정작 중요한 학생 문제는 뒷전이라는 지적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의 ‘유소년 클럽 시스템 운영 세칙’에 따르면 프로축구팀이 반드시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달린 경남FC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하나원큐 K리그2’ 종료까지 플레이오프(PO) 진출을 경쟁하는 팀이 각각 3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이에 청주FC가 PO 마지노선인 5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 봐야 하게 됐다.지난 22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청주FC는 경남FC와 1대1로 비겼다. 청주FC는 전반 1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민형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경남FC의 파상공세를 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4월부터 펼쳐진 대전권역 리그에는 대전하나시티즌 U12를 비롯해 P&S FC, YNA FC, FC대전, 중앙초등학교 축구부 등 총 5개 팀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전하나시티즌 U12는 완성도 높은 경기력과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며, 지난 9월 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 확정 후, 최종 전적 12경기 11승 1패 38득점 3실점 골득실 +35를 기록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조기 잔류를 노린다.오는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리그 33경기 11승 12무 10패로 8위 (승점 45점)에 위치한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잔류를 1차 목표로 세웠지만 차곡차곡 승점을 적립하며 6위 진입을 노렸다.이는 아쉽게 이뤄내진 못했지만, 현재 파이널라운드 B그룹에 속해있으며 이번 K리그1은 12위 팀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고 10위, 11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가 14일 공식 취임했다. 팀도 이날 충북청주FC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끌며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충남아산FC는 이날 오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이준일 대표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취임식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원 외에도 지역 축구계 인사, 팬과 시민 등 7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대표는 삼안여객 대표이사, 온양교통 대표이사, 아산시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15경기에서 공격포인트 9개를 달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천안시티FC 공격수 파울리뇨(27)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파울리뇨는 9일 오후 팀 동료인 모따, 다미르와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행사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 팬들에게 일일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파울리뇨는 지난 7월 8일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서울이랜드 전을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이후 그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리그 2위 강팀 김천상무에게 패하며 무패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천안과 김천의 경기는 김천의 3대 1 승리로 마감됐다.김천 강현묵과 김진규, 구본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었고, 천안은 후반 42분 파울리뇨가 만회골을 넣는데 그쳤다.천안은 지난 라운드 전남과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195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날 안산이 서울이랜드를 꺾으면서 탈꼴찌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하지만 천안은 최근 3연승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그가 선발로 경기에 들어오면서 팀의 흐름이 달라졌다. 무려 3연승을 달린다. 23일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결승골까지 터트렸다. 팀이 무려 195일 만에 ‘꼴찌’에서 탈출하는 과정의 중심에는 그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천안시티FC 미드필더 이민수(31) 얘기다. 이민수는 전남 경기에서 전반 40분 귀중한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정석화의 측면 패스를 받은 파울리뇨가 뒤따라오던 이민수에게 기가 막힌 발바닥 패스로 연결했고, 그가 침착하게 빈 골문으로 차 넣은 것이다. 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강팀 전남을 꺾고 195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파울리뇨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천안시티FC는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를 3대 1로 이겼다.전 라운드에서 부천을 꺾고 2연승을 달성, 리그 12위 안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히며 탈꼴찌를 목전에 둔 원정팀 천안. 모따가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변수가 생겼다. 대신 파울리뇨가 원톱에 서고 장백규, 정석화,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현대에 이어 수원삼성을 상대로도 시즌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대전은 30경기 9승 11무 10패로 리그 8위(승점 38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단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파이널라운드A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대전은 현재 리그 8위에 있지만 파이널라운드A 진출권인 6위 전북현대와의 승점 차는 5점밖에 나지 않는다. 또한 4위 대구FC부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천안시티FC 장백규가 소속팀에게 시즌 첫 연승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상대팀인 부천FC1995와 올 시즌 엮였던 ‘100’이란 숫자의 악몽도 마지막 대결에서의 승리로 뜻깊게 마무리했다.천안시티FC는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를 1대 0으로 이겼다. 전반 21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장백규가 결승골을 기록한 것. 이날 경기를 통해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장백규의 시즌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