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장 겸 보건대학원장 설종구
대전시 중구청공무원직장협의회 2대 회장에 이종인(46·기획감사실)씨가 연임됐다.이 회장은 1년여간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회원 권익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직장 내에서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이날 선거에는 404명의 선거권자 중 85.9%인 34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취임식은 다음달 중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존타 대전클럽은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을 방문, 복지만두레 기금을 기탁했다.대전클럽은 지난달 28일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이날 염홍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산업적 증진에 힘쓰겠습니다."최건모(崔健模·51) 신임 RCA 사무국장은 "내년 본 기구의 공식적 활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와 함께 아시아 회원국간 원자력 과학기술의 연구 및 개발과 교육 훈련을 촉진키 위한 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국장은 또 "원자력이 발전 분야 및 의학과 같은 비발전
대한주택보증 권오창 사장이 지난달 30일 KAIST 경영대학원과 테크노경영자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4 KAIST 테크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의 동문 중에서 창의적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 실적이 탁월하고 올바른 모범적 기업인상 정립에 공헌한 경영자와 교수를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올해는 ▲정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경희대 경영대학원(원장 안서규)이 시상하는 경희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강 사장은 남들이 가볍게 보고, 불가능하게 본 완제 의약품 수출을 통해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사장은 "이제 겨우 뒤를 잠시 돌아볼 수 있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과분한
◆ 승진◇국장▲기획관리관 권영수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종협 ▲ 〃 〃 김종안 ▲ 〃 〃 박영탁◇과장▲공보담당관 정우영 ▲국제특허연수부 교수 박호형◆전보◇국장▲상표의장심사국장 윤종민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박명식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혜원◇과장▲청장 비서관 허 근 ▲정보기획관실 정보기획담당관 김태만 ▲발명정책국 발명정책과장 이준석 ▲발명정책국 등록과장 임채규
비록 육신은 떠났지만 학교사랑은 교정에 영원토록 남게 됐다.서천 비인중 24회 졸업생인 고 김준호씨의 부인과 동생인 대진수산 김근호 사장은 지난 27일 학교를 방문, 5000만원을 영상관 설치 및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김씨는 대진수산을 운영하는 등 자수성가한 사업가였으나 2003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평소 모교와 후배사랑이 남달랐다.비인중은 올 학교도
산림조합중앙회가 대전의 세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29개 학교에 초등학생용 책상 1157개를 기증한다.이번에 기증되는 책상은 국내에서 자란 낙엽송으로 제작된 것으로 산림조합에서 전국의 특수학교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 중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대전에서는 세천초등과 외삼초등학교 등 2곳, 충남에서는 논산 백석초등학교가 각각 선택돼 국산 목재로 만든 책상을
"추운 겨울, 연탄으로 따뜻한 사랑 나눠요."경기침체 등으로 연탄이 서민들의 난방연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공주의 한 교회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연탄을 제공하는 '연탄은행'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공주중앙장로교회로 원주밥상공동체와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내달 1일 연탄은행의 문을 연다.연탄은행은 교회가 장소를 제공
"회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군인정신을 되살려 조직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부여군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구 회장(59)은 "재향군인회의 흐트러진 위상을 바로잡고 회원간의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회원들을 결속시키는 한편 타 사회단체보다 한발 앞서 지역발전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충남도
"우리 고장 시문학의 개척자이자 문학에 있어서 대선배인 정훈 선생을 기리는 문학상에서 이처럼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시집 '푸른 하늘'로 제3회 정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조남익(69)시인은 "이번 상이 나에게는 과분한 것"이라며 겸손해했다.충남 부여 출생인 조 시인은 국학대(현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65년 월간 '한국
"어르신, 서울 둘째 며느리가 편지 보내왔습니다. 따뜻한 겨울 옷도 있네요."대전에서 시골이라고는 몇 남지 않은 흑석마을, 담장 안으로 들려오는 집배원의 밝은 목소리에 고향 떠난 자식 소식을 기다리던 한 노부부의 안방문이 활짝 열렸다.뜰마루 가득 내용물을 풀어 놓은 노부부는 입에 침이 마를 정도의 자식 자랑과 함께 따뜻한 숭늉 한 그릇을 건내며 집배원의 갈
◇경사 ▲동부서 주재혁 ▲〃 권중규 ▲둔산서 곽용현 ▲논산서 양재찬◇경장▲중부서 김재광 ▲〃 김진필 ▲〃 박진형 ▲〃 윤경식 ▲동부서 박성호 ▲서부서 박상규 ▲북부서 임재억 ▲논산서 김경태 ▲서천서 전장균 ▲조치원서 김기형 ▲〃 황윤미 ▲청양서 이태희 ◇순경▲중부서 임영준 ▲〃 김주연 ▲동부서 안광민 ▲〃 길홍남 ▲〃 유광봉 ▲〃 황태희 ▲〃 오건수 ▲〃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6일 지역 고교생 32명에게 장학금 996만 4800원을 지급하고, 앞으로도 올곧은 학교생활 및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 책정된 장학금 1억 792만 5000원 중 올 4분기에 책정된 금액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5억원의 재산출연으로 설립됐으며, 그동안 6차례의
홀로된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동네 어른에게 친절을 몸소 실천해 온 포돌이가 효자상을 받게 됐다. 부여노인대학은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고향을 찾아와 홀로된 어머니를 극진하게 봉양해 온 대전 북부경찰서 정보과 노용래(50) 경사를 올해의 효자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7일 시상식을 갖는다. 노 경사는 주말마다 고향을 찾아 어머니는 물론 이웃 어른들을 일일이 찾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전력연구원이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전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26일 오전 11시 유태환 원장, 진동규 유성구청장,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온천1동 복용3리 당산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농민들과 함께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로 다
100평 가까운 강당이 비좁다.건물을 뒤흔드는 노랫소리와 손짓, 몸짓.목청껏 노래를 부르다 흥에 겨워 몸을 흔들고, 배꼽 빠지도록 웃음을 터뜨리며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다.주부들과 호흡하며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전문 노래강사 박예랑(39)씨.얼핏 봐도 주위를 사로잡는 '끼'가 다분하다.화려한 제스처와 자신감 넘치는 노래, 춤 등등.강의시간 내내 노
◇4급 승진 ▲혁신복지담당관 홍성원 ▲대전교육정보원 박종현◇5급 전보▲공보감사담당관실 김철환 ▲〃 김용선 ▲총무과 김수자 ▲중등교육과 박노일 ▲재정지원과 장흥근 ▲의사국 이상덕 ▲행정지원과 이기황 ▲〃 이석학 ▲만년고 이문우 ▲충남고 손중광 ▲ 둔산여고 이봉희 ▲동부교육청 재무과장 박채돌 ▲〃 평생교육체육과장 권오석◇5급 승진▲대전외국어고 조은상 ▲송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