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6일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100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 100곳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30개 사업, 최대 182억원을 지원해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이룰 계획이다.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기청장은 “소재·부품·장비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 GS리테일과 ‘금융 및 유통분야 데이터 기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 본부장, 이남홍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 상무, 조윤성 GS25사장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금융 및 유통분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업종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IBK기업은행은 태풍 ‘미탁’ 이재민에게 5000만원 상당의 이재민용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태풍·지진 등 재난재해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협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키트를 사전 제작했다. 또 기업은행은 태풍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기존 대출의 만기를 원금 상환 없이 연장하고, 분할상환대출의 할부금은 다음 납기일까지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이 하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8일까지 19년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추가(제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화재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1월 통합공고와 5월 추가공고를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화재알림시설 5곳과 노후전선정비 3곳이 이미 선정된 바 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에 이어 사회적기업들에게도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기관들의 사회적기업의 제품 구매율이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그만큼 지역 내에서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 내 공공기관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에는 ‘공공기관의 장은 물품 또는 용역 구매 시 사회적기업 제품의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에 이어 사회적기업들에게도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지역 사회가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분위기와 달리 공공기관들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기관들의 사회적기업의 제품 구매율이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사회적기업의 영업활동으로 얻어진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사회에 재투자 되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KB국민은행은 아주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2017년에 아주대학교병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 주거래은행 선정을 계기로 병원과 대학 소속 임직원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아주대학교의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아주대학교의 금융파트너로서 영업점 입점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허인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21세기 아시아를 리드하는 최고의 대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내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개월이다.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1대1 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최대 5억원의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운 기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근로시간 단축으로 대부분의 지역 기업들이 연장근로와 휴일근로 축소가 불가피해, 주문 납기일과 생산량 조절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기존 30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던 주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50인 이상의 사업장과 2021년 7월부터는 5인 이상의 사업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주 52시간 근무제는 근로자들의 노동 부담을 줄여 삶의 질 향상시키고, 추가인력 채용을 유도하기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 금융상품인 ‘KB X BTS 적금Ⅱ’와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오는 14일부터 6개월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해 6월, 방탄소년단과의 첫 협업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혜택을 주고자 ‘KB X BTS 적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총 판매좌수가 27만좌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출시되는‘KB X BTS 적금Ⅱ’는 초회 1만원 이상 매월 1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다.가입기간은 1년부터 최대 3년까지이며, 일반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0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개월이다.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의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3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에 총 4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R&D연계 미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서 기술개발과제를 품목지정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기간은 2년이며 과제당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마재언 대전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지역 경제가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미 지역 경제가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경기부양 효과보다는 가계부채 증가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8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충청경제가 저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에 이어 또 한번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날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을 뒷받침
지역경제가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는 가운데 또 다시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면서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통상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는 침체한 경기상황에 '약’이 되곤 하지만, 이미 지역경제가 저성장 흐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작지 않다.8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충청권 경제가 저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에 이어 또 한번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날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을 뒷받침 하는 방향으로 통화신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CEO 및 후계자 50여명을 초청해 ‘KB 우수기업 초청 가업승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승계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문제와 예규 및 심판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었다.이후에는 홍춘욱 EAR리서치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0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금융시장의 상황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KB국민은행은 지난 7월에도 'KB가업승계신탁'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증여·세무관련 상담 등 다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CNCITY에너지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3회 에너지 그라운드'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과 전남드래곤즈의 경기가 있었던 이 날은 ‘CNCITY에너지의 날’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첫번째 테마인 ‘제13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는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도시가스’와 ‘미래 에너지’라는 두가지 주제 중 하나로 각자의 상상력을 그림과 글로 뽐냈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두번째 테마인 ‘대전시티즌 홈경기 응원’에서는 CNCIT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다. 특히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인감 등의 일치 여부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객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재신고 거래 시에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이환주 KB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정부의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중소기업들은 이에 대해 저조한 만족도를 보이면서 제도 정비에 대한 필요성 마저 제기되고 있다. 7일 지역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행중인 판로지원법이 내수침체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판로지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기업은행은 '기업은행의 기업은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해 두 번째 광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총 두 편으로 중소기업의 'CEO'와 '직원'이 각각 주인공이다. 이번 광고에서 모델 이정재는 사장과 직원이 기업경영과 업무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남몰래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취업(일자리 매칭), 해외시장 진출,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 새로운 공장부지 조사, 제조업체 매칭 등이다. 기업은행이 지난 8월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를 통해 솔루션을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25일간 본점 연수원에서 루키(Rookie)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루키 아카데미는 전북은행 입행 3년차 이내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기본직무 및 소양교육을 통한 창구 상담능력과 각 부문별 종합적인 업무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입행 1년차에는 규정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2년차에는 수신 상담 업무, 3년차는 여신 상담 업무를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방극봉 전북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앞으로 전북은행의 미래를 짊어질 신입직원들이 루키 아카데미를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