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단체 참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윤상운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영호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및 관내 조합장과 상임이사, 강필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및 관내 지점장과 각 법인 대표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경자년 새해 힘찬 정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윤상운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은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선언, 농촌 고령화 문제 등 각종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 지역 공공기관들의 탈 대전 움직임 속에, 대전에 머물고 싶어 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전에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여건 보장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공공기관의 탈 대전 움직임을 막을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2일 지역 공공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타지로의 분리·이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본보 보도 이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
KB국민은행은 3.1운동 및 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대한이 살았다'의 초등학생 공모전 기념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노래다.그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KB국민은행과 작곡가 정재일, 가수 박정현,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부활시켰다.K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농협은 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대전지역본부장과 강필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전농협 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적소 인사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전용석 대전지역본부장과 신인식 대전영업본부장 이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본부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본부장에 대한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지독했던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새해에는 소비를 진작 시킬 수 있는 경제정책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소비심리와 소비자물가가 동반 하락해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불거졌던 만큼 올해에는 내수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의 ‘202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영환경조사’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이 지목됐다. 전체 중소기업 중 내수부진을 경영애로사항으로 응답한 비율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충묵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부임하는 이충묵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54)은 고려대학교(일문학 학사)를 졸업하고 1993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국제협력부, 천안지부, 경기지역본부 등을 거쳐 제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1997년 노란우산공제 창설에 기여했으며, 천안지부장을 맡아 충남권 중소기업계와도 인연을 쌓은 바 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최근 대전은 고용률 상승과 함께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라는 성과를 얻어 지역 내 구직자들의 입지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경기불황으로 일반기업들이 채용시장의 문을 옥죄고 고용의 시장의 허리가 되는 30~40대 층의 고용시장 이탈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충청투데이는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과 함께 '취준생이 묻고 지역기업이 답하다'라는 코너를 통해 취준생들의 취업 궁금증을 해소해보고자 한다.Q. 최근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경기가 많이 악화됐다고 하던데,
지독했던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새해에는 소비를 진작 시킬 수 있는 경제정책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올해 소비심리와 소비자물가가 동반 하락해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불거졌던 만큼 올해에는 내수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의 ‘202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영환경조사’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이 지목됐다.전체 중소기업 중 내수부진을 경영애로사항으로 응답한 비율은 74%에 달했으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원예농협은 노은농산물 공판장이 농산물 취급액 1000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중 농산물 취급액 1000억원을 달성한 곳은 단 3곳이다. 대전원예농협 공판장은 2001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확장 이전한 이래 매년 100억 이상씩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자체예산 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한 △중도매인 점포 리모델링 △우수 농산물 유치를 위한 산지 출하자와의 유대관계강화 △중도매인과의 상생협력이라는 다각적인 사업모색 시너지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김기운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지역 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지수가 상승폭을 그리면서 경기회복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대기업들의 대대적인 설비투자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업황이 개선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3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4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지수가 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 10월 91에 머물렀던 설비투자실행지수는 지난달 95를 기록하면서 4p 상승했다. 올해 하반기 들어 가장 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적이 많은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6일 천안·아산·평택 등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112신고 접수 후 인접경찰서와 공조수사를 진행했다.CCTV 분석 결과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렌트카 GPS 추적으로 경북 안동, 의성, 대구로 범인들이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이후 천안서북경찰서는 수사 2개팀을 현장에 급파해 위조지폐사범 3명과 위조지폐 만원권 218장, 칼라프린터 1대를 압수했다.해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배움과 체험이 함께하는 화폐박물관 해피 윈터 페스티벌(HAPPY Wint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학 행사에는 지역 공예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위보 아크릴조명 만들기'(매주 목요일) △'나만의 입체시계 만들기'(매주 금요일)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화폐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폐전문위원의 '화폐에 담긴 과학이야기', 화폐박물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화폐씨의 돈 이야기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돈 이야기' 강연도 매일 예정돼 있다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이 현재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공공기관 유치에 진땀을 빼고 있는 상황에, 지역 내에 있는 공공기관들 마저도 대전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새로운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공공기관들을 확실히 잡아 둘 수 있는 방안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내년부터 지역 내 일부 공공기관들이 대전지역본부의 업무를 타 지자체로 분리하거나 지역본부 자체를 이전하려는 계획들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비대해진 조직 관리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타 지자체로의 업무 분리가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내년부터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세종과 충남으로 업무를 분리·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3면29일 지역 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전지역에서 도맡아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업무가 충남과 세종지역으로 이관됨과 함께 관련 인력들도 대전을 떠나게 된다.우선 1급청 승격이 무산돼, 대전과 충남으로 업무과 분리되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일부가 대전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대전충남중기청은 그 동안 1급청 승격을 기획재정부에 줄곧 요구해왔지만, 기획재정부는 대전과 충남을 분리해 충
△대전지역본부장 김정학 △청주지사장 김종진 △세종지사장 김선규 △서산태안지사장 장석율 △아산지사장 이두식 △홍성지사장 이재복 △증평지사장 남궁양 △평택안성지사장 이성주이상 8명 2020년 1월 1일자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경기침체 기조와 불확실성으로 다음달 지역 기업들의 경기전망 지수가 하락했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다음달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4p 하락한 83.3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 기조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심리가 위축돼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건설업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등도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제조업의 다음달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1.4p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도 0.1p 내려간 83.2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3.2p 감소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올 한해 동안 발권, 지역경제, 통화신용정책 부문에서 한국은행 업무수행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발권부문 단체분야에서는 KEB하나은행 금산지점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김일환 농협은행 충청권업무지원단 차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왕정수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 과장, 통화신용정책 부문에서는 김효진 KEB하나은행 충청영업추진지원부 과장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오영주 한국은행 대전충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올해 대전에서 구직을 포기한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임금수준의 불일치를 호소하고 있다.최근 들어 대전지역의 평균임금 상승률이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인력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도 있다.26일 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의 830개 사업체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지역 내에서 구직을 포기한 구직자들의 43%가 '임금수준 불일치'를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야간근로’를 구직포기 사유로 응답한 비율인 21.7% 보다도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지역 내에서 구직자
하나금융그룹은 26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충청권역 인사 중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임기만료로 퇴임한다.1963년생인 민인홍 대표는 충남 부여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청 지점장과 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장을 거쳐 충청영업그룹장을 역임했다.이와함께 윤순기 대전영업본부 전무는 그룹장으로 승진돼 대전영업본부장겸 충청영업그룹장을 맡는다.윤 그룹장은 2012년부터 하나은행 대전영업부 부장을 맡은 뒤 충청정책지원부 부장, 대전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수년동안 대전·충청 지역을 담당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2019 대한민국 불리온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국민 참여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6건의 작품이 출품돼 1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에는 황제와 임금을 상징하는 봉황에 대한민국의 상징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김현씨의 '봉황(Korean Phoenix 鳳凰)'이 선정됐다.'한글과 금속활자'(이선오) 등 5개 작품은 우수상을 수상했고, '단청 불리온'(정윤혜) 등 10개 작품은 장려상을 수상했다.조폐공사는 16개 수상작 중 일부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