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3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에 총 4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R&D연계 미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서 기술개발과제를 품목지정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기간은 2년이며 과제당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마재언 대전충남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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