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기업은행은 '기업은행의 기업은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해 두 번째 광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총 두 편으로 중소기업의 'CEO'와 '직원'이 각각 주인공이다.

이번 광고에서 모델 이정재는 사장과 직원이 기업경영과 업무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남몰래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취업(일자리 매칭), 해외시장 진출,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 새로운 공장부지 조사, 제조업체 매칭 등이다.

기업은행이 지난 8월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들이다.

광고에서 이정재가 전하는 ‘언젠가 만나게 될 거에요’라는 메시지는 고객들이 현재 겪고 있거나 언젠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항상 옆에 있겠다는 의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고객들을 묵묵히 돕는 기업은행의 역할과 고객들을 바라보는 기업은행의 따뜻한 시선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진정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늘 함께하는 기업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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