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내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개월이다.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1대1 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최대 5억원의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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