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경찰학교 신임 교육생들이 최근 음성 꽃동네에서 목욕과 식사보조, 시설정비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중앙경찰학교 제공
▲ 지난 19일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열린 여름방학 동물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거북이를 만져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동물교실은 21일까지 열린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하는 등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가과학기술위 1차 회의는 지난 1999년 고 김대중 전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사에 있어 ‘충청’은 언제나 그의 중심을 차지했다. 김 전 대통령과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온 많은 사람들은 "그의 정치행보는 충청에서 시작해 충청에서 끝을 맺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첫 ...
▲ 을지훈련 민ㆍ관ㆍ군 통합 대테러 시범이 18일 대전 둔산동 이마트 앞에서 열려 소방대원들이 진화훈련을 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1960년대 이후 한국 정치를 주도했던 이른바 ‘3김(金) 시대’가 막을 내렸다. 3김 시대는 영남, 호남, 충청이라는 지역적 기반이 그 축을 이루고 있어 향후 정치권 리더 경쟁이 지역적 기반을 벗어난 새로운 어젠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지도 ...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서거하면서 김 전 대통령의 대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는 각각 국가원수묘역이 조성됐고, 서울현충원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안치돼 있다. 그러나 서울현충원에는 추가 공간이 없어 김 ...
"우리는 그를 선생이라고 불렀다. 내 사상을 가지고 그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이 내 사상으로 돼 버렸다. 그는 선구자였다." 대전·충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代父)'로 존경받고 있는 죽천(竹泉) 송좌빈(85·宋佐彬) 선생은 18일 서...
▲ 강대홍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18일 충북도청을 방문 정우택 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체육진흥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 동대전농협은 18일 대전시 동구 인동 본점에서 ‘포도데이’ 행사를 열고 직거래 판매 및 시식회를 가졌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18일 베트남 중앙은행 직원 9명을 초청, 지역경제 현황을 소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견학 등 교류행사를 가졌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15대 대통령을 지낸 한국정치의 거목 김대중(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페렴으로 이 병원에 입원해 집중치료를 받아왔지만 폐색전증이 발병하는 등 병세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한 달여 넘게 치료를 받아왔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 젊은 취향에 맞는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의 향수들이 18일 백화점 세이 선보여 여성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18일 오후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두환 신군부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 될 당시 전담팀장으로 근무했던 강복기(67) 전 청주교도소 서무과장.강 전 과장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이보다 더 힘든 수감생활도 의연하게 견디셨는데 이렇게 서거하셨다...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동관 대변인을 통해 "큰 정치 지도자를 잃었다. 민주화와 민족화해를 향한 고인의 열망과 업적은 국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면서 “김 전 대통령의 생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