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불꽃타를 휘두른 '한국산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자신의 경기 내용 전반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25일 7언더파 65타를 치며 대회 1라운드를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공동 선두로 마친 최경주는 15번홀(파4)에서의 플레이를 돌이키며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에서 날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사진)가 지난해 916억원을 벌어들여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23일 인터넷판에 지난해 골프 선수들의 대회 상금과 초청료, 강연료, 초상권 금액 등 코스 밖에서 얻은 수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통과한 김시우(18·신성고·사진)가 CJ그룹의 후원을 받는다.CJ그룹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계약 조인식을 열어 올해 1월부터 3년간 김시우를 후원하기로 했다.김시우는 지난달 열린 PGA 투어 Q스쿨...
더스틴 존슨(29·미국)이 장타쇼를 펼치며 201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존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 시즌 개막전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악천후로 사흘째 경기를 열지 못했다.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사흘째인 7일(이하 한국시간) 1라운드를 시작, 일부 선수들이 5개홀까지 돌았으나 다시 강풍이 불어 경기를 중단시켰다.대회조직위는 이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1일 인터넷판을 통해 주요 종목의 2013년 전망을 내놨다. '대담한 전망(Bold predictions)'이라는 제목이 붙은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세계 골프계의 새로운 1인자로 떠오른 것이 올해 골프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로 선정됐다.야후 스포츠는 매킬로이의 부상(浮上), 버바 왓슨(미국)의 마스터스 행운의 샷 등 2012 세계 골프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5대 뉴스를 선정...
유럽 골프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49·스코틀랜드)가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골프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간) 몽고메리가 내년도 입회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몽고메리는 1987년 프로로 데뷔해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31승을 올린 '터줏대...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올 한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우즈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에서 "매킬로이는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며 "그는 '올해의...
'슈퍼 루키' 김효주(17·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효주는 16일 중국 푸젠성 샤먼의 둥팡 샤먼 골프장(파72·64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
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년에 지켜봐야 할 선수 100명' 중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올해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지만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인 만큼 내년에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가 5일 발표한 2012년 부문별 검색 결과에 따르면 우즈는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테니스)를 제치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