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골프황제'의 위용을 다시 과시했다. 매킬로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천214야드)에서 열린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파72·6427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마지...
최근 캐디를 바꾼 최나연(25·SK텔레콤)과 청야니(대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 첫날부터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쳤다. 최나연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골프장(파72·6천4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세계랭킹 1위 청야니에 1타 뒤진 2
세계적인 골프여왕 박세리가 22일 자신에게 홍삼농축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고려바이오홍삼을 방문했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일시 귀국한 박세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금산 부리면에 위치한 고려바이오홍삼 공장을 방문, 자신이 수년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홍삼농축액의 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틀 경쟁이 여름이 깊어갈수록 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의 독주가 이어질 것만 같던 올 시즌은 청야니가 최근 5개 대회 중 3개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해 상금랭킹 1위와 6위의 상금 차가 22만 달러에 불과...
2006년까지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던 충북 옥천 출신의 이규윤이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 'G-TOUR'에서 1위를 차지, 우승의 한을 풀었다. 이규윤(40·이글골프연습장·청원군 남이면 석판리 20)은 12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루키' 유소연(22·한화)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유소연(21·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에서 열린 LPGA 제이미파 클래식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성공시키며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다.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1
한국여자골프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7월 US여자오픈(최나연 우승)에 이어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우승)까지 우승하며 여름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브래들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4타의...
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특급대회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인비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신들린 퍼트 실력을 뽐내며 6언더파 66타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인비(23)는 '세리 키즈'의 신화를 연 초기 멤버 중 한 명이다. 14년 전 박세리(35)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골프채를 잡았던 박인비는 아버지 박건규 씨를 따라 연습장을 다니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분당 서현초등학교 때는 각종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독차지했고,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