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6일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3 박카스배 출전권 및 94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 남·여 초, 중, 고부 8개 부문에서 총 24명이 박카스배 출전권 및 전국체전 2차 선발의 기회를 얻었다.여초부 1위는 173타(88-85)를 기록한 안희수(13·...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다툼이 치열해진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7번째 대회가 18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천383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LPGA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에는 15일 자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른 박인비(25)를 비롯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긍정적인 마음으로 편하게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성적이 따라온 것 같습니다.”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제12회 한일대항 중고연맹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대전체고 3학년 신시원 군은 밝게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신 군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승부처를 떠올리...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노메달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던 대전체고 골프부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명예회복을 예고했다.현재 25명의 중·고생 선수로 구성된 대전체고 골프부는 에이스 신시원(3년), 국가대표 상비군 조아연(대전체중 1년)을 필두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한국골프의 맏형 최경주가 '드림센터'라는 담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최경주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꿈의 무대'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최경주재단에서 '꿈의 둥지 센터'(Build a dream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 자리를 노리는 '신성'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골프 명인들이 총출동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숙명의 대결을 벌인다.매년 4개의 메이저골프대회가 열리지만 그 중에서도 매년 4월 둘째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우승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2009년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아시아 남자 골프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양용은은 9일 아시안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터스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 달리 러프가 깊은 편도 아니고
▲ 박인비(25)가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인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친구, 가족과 함께 연못에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비(25)가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파72·6천7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12언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24)가 은퇴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부터 언론에 보도된 비난 발언에 대해 사과를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 미셸 위는 5일(한국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어젯밤 소렌스탐이 내게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소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한국 골프의 자존심 최경주(43·SK텔레콤)가 '아시아-태평양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코리아는 최경주가 아시아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아-...
폭풍우가 대회 일정을 순연시켰지만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세계랭킹 1위 탈환까지 막지 못했다.우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서 속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버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