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레저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한 한남대가 오는 15일 군산 컨트리클럽(부안-남원 코스)에서 '제1회 한남대학교 총장배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0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72명씩 출전하며 골프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우수선...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2·SK텔레콤)가 자신이 주최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CJ인비테이셔널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최경주는 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715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6...
최경주(42·SK텔레콤)와 김대현(24·하이트진로)이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최경주는 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7천1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잔여 9개홀에서 버디 1개를 보기 1개로 맞바꿨다. 전날 3라운드 9개홀에서 3타를 줄였던 최경주는 3언더파 6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활약하는 남자골프 대표주자들이 최경주(42·SK텔레콤)의 초청장을 받고 한자리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의 이름을 걸고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CJ인비테이셔널 대회(총상금 75만 달러)에는 디펜딩...
'준우승 징크스'에 발목 잡힌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5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다시 한번 첫 우승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출신 허윤경은 2010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뒤 아직 우승을 하지 못한데다 올 시즌에는 특히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다. 지난달 9일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4라운드
유럽연합팀이 미국과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마지막 날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컵을 지켰다.유럽팀은 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메디나 골프장(파72·76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8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대회 둘째 날까지 미국에 승점...
한국 여자골프의 '신성' 김효주(17·대원외고)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은 놓쳤지만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김효주는 30일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파72·5천670m)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개인전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써냈다. 최종합계 7언
"미국대회에서 우승한 것보다 한국에서 우승한 것이 더 기뻐요."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5승, 국내에서 14승을 기록한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눈물을 보였다.박세리는 23일 강원도 평창에서 끝난 KDB대우증권 ...
유소연(22·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간다. 작년 US여자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소연은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올라 일반 대회의 두배인 130점의 신인상 포인트를 받았다. 중간 점수 1천6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정규 대회와 플레이오프 1~3차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매치플레이 대회에 출전해 국내파 선수들과 승부를 펼친다. 양용은은 21일부터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파72·7천155야드)에서 열리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5천만원)에 나선다. KGT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번 대회의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신지애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6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 4라운드를 잇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