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달러) 1,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최경주는 우즈, 지난해 우승자 닉 와트니(미국)와 함께 한 조로 묶였다. 최경주는 이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최경주와 우즈는 이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경주는 이 대회가 창설된 2007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데 이
이인우(40·현대스위스)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인우는 24일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 골프장(파72·7천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위창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TPC(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를 친 위창수는 작년 우승자
재미교포 민디 김(23)이 신생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민디 김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천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루키' 샌드라 창키야(미국)가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 골프대회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의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베팅업체인 라스베이거스&카지노 스포츠북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가...
애초 우승 후보군에 들지 않았던 웹 심슨(27·미국)이 제112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왕관을 차지했다. 심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파70·7천1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양수진(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수진은 17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천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
충주 충원고등학교 3학년 권지람 학생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권지람 학생은 정회원 획득 후 KLPGA 강산드림투어 5차전 우승의 성과를 이뤄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언니 권지은에 이어 자매가 나란히 정회원 자격 획득을 한...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올림픽클럽 레이크 코스(파70·7천170야드)에서 4라운드 일정으로 개막하는 제112회 US 오픈에는 세계 골프계를 쥐락펴락하는 대표급 선수 156명이 출전한다.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은 참가 자격이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우선 US오픈 우승자는 10년간 출전 자격을 얻는다. 작년
미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이 1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 레이크 코스(파70·7천17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 최저타(16언더파) 우승 기록을 세운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
최나연(25·SK텔레콤)의 세계랭킹이 17주 만에 1계단 떨어졌다.반면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중국인 최초로 우승한 펑샨샨(23·중국)은 10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11일 확정된 6월 둘째 주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