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를 제외하고 지금 당신의 삶에서 가장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은? 아마 이 질문에 스마트폰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건 사실 강요된 답변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이 시대에 이것보다 중요한 '물건'이 무엇이 있을까. 만약 당신이 폰 배터리가 꺼져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 잠시라도 놓인다면 불안하고 초조해서 견디기 힘들 것이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우리는 지금 거대한 착각 속에 빠져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생활의 편리함을 만끽하고 있다는 착각. 일상의 편리함은 곧... [충청투데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이맘때면 각종 모임, 행사 등이 약속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학교, 동문, 동호회 등에서 각종 음주 기회가 많아져 예기치 못한 성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회식을 계기로 직장상사가 직원의 몸을 만지는 추행이 발생하는가 하면, 모임 후 직장동료가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하고 피해자의 집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의 성범죄 사례도 있었다. 작년 한해 발생한 준강간 사건 상담(111건) 분석에 가해자 중 아는 사람이 무려 78.4%나 되었고 직장 내 관계자가 33.3%인 것으로 나... [충청투데이]
재능과 노력. 학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두 가지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큰 영향을 끼치는지는 끝없는 논쟁거리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저는 '시간이 갈수록 노력'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확실한 건 노력이 동반되지 않은 학문적 성취는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점점 학년이 높아지며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놀면서 잘하는 그룹'에 속한 사람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학부 4학년에 이른 지금에 와서는 ... [충청투데이]
요즘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 출근하려고 차량을 운행하다가 하천변이나 강가, 교량 부근을 지날때 갑자기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 앞서 진행하는 차량의 비상등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게 깔린 안개로 인해 신경을 곤두선채로 운전을 한 경험이 있다.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일 경우에는 차량 제한속도의 50% 감속 운행하게 되어 있지만, 짙은 안개속을 감속운행 하지 않고, 특히, 교량 부근이나 터널에서 앞지르기를 하는 운전자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 위험천만하지 않을 수 없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동절... [충청투데이]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다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술은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하지만 문제는 모임의 끝에서 만취한 채 잡게되는 운전대에서 시작된다. 삼성 교통안전 문화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3만2585건으로, 이로 인해 345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 중 13명이 음주운전 사망자였으며 음주운전 사고의 치사율은 2.6%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18.2%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위와 같은 심각... [충청투데이]
연말연시를 맞아 망년회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있고 자연스럽게 음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소주 한잔이라고 안심하고 운전대를 잡고 귀가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후회하는 운전자들을 많이 보아 왔다.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따라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찰청에서는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히면서 상황에 따라 주 1회 이상 주야간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심리를 미리 위축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경찰서별로는... [충청투데이]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 및 회식 등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거리에는 취객들이 늘어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취객을 상대로 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취객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는 술에 취해 쓰러진 사람을 부축해 주는 척 하면서 주머니 속 지갑 등을 소매치기 하는 ‘부축빼기’, 쓰러져 있는 취객의 주머니를 뒤져 금품을 훔쳐가는 ‘아리랑치기’, 으슥한 길목을 지키다 술에 취한 사람이 지나가면 뒤에서 몽둥이나 주먹으로 때려 기절시킨 뒤 금품 등을 빼앗는 ‘퍽치기’ 등이 있다. ... [충청투데이]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경찰은 지난 해 11월 23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번화가 일대 등 음주운전 취약지에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음주단속 현장에서 음주 감지된 운전자가 하는 변명 중 하나가 '맥주 한잔, 소주 한잔밖에 마시지 않았다'고 하지만 막상 측정해 보면 음주 단속수치에 해당되는 0.05%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혈중알코올 농도가 높아질수록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0.05%상태에서는 음주하지 않을 때보다 2배, 만취상태인 0.1%상태에서는 ... [충청투데이]
4대 사회악 척결을 근절하기 위한 현 시대에 들어서 4대악 범죄가 발생하게 되면 먼저 찾는 것은 경찰관에게 112 신고를 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인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112신고를 하게 되는데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화통화를 걸어 신고내용을 말하게 되지만,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전화신고 뿐만 아니라 각종 문자신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방법 등 신고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문자신고란 경찰에 ... [충청투데이]
가정폭력(아동학대)은 성폭력, 학교폭력 과 더불어 4대 사회악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경찰에서는 신고상담, 가·피해자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보호·지원기관 연계 등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가정폭력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렇듯 2016년 1~11월간 대전지역 가정폭력 신고건수를 보면 총 6407건으로 월582건 이나 발생하였는데 4917건의 전년도와 비교해볼 때 무려 1500여건이나 더 많이 발생하였다. '가정폭력은 왜 이리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 하고 본다면 원인으... [충청투데이]
아동 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아동 학대는 아동의 가정에서 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아동이 속해 있는 학교나 기타 모든 기관에서도 상당수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겠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아동 학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앙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된 아동 학대 건수는 총 2만 9000여 건으로 집계되었다. 여기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의 80%가 피해 아이의 부모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들어가 보면 아... [충청투데이]
겨울철엔 도로에 빙판이 없는데도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겨울철 '블랙아이스' 현상 때문이다. 빗길은 물론 눈길보다 미끄러울 정도로 사고율도 실제 크게 증가한다. '블랙아이스' 현상은 도로 위에 남아있던 적은 양의 물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 붙어 얇은 얼음막이 형성된 것으로, 이때 먼지 등이 달라붙어 검은색 아스팔트처럼 보여 붙은 이름이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심야나 새벽시간대 교량,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그늘진 곳과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의 도로에 생기는 살얼음으로 겉보기에 도로가 살짝 젖어 있거나... [충청투데이]
아동 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아동 학대는 가정에서 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학교나 기타 모든 기관에서도 상당수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아동 학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앙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된 아동 학대 건수는 총 2만 9000여 건으로 집계되었다. 여기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의 80%가 피해 아이의 부모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아동 학대는 부부 갈등 및 폭력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 [충청투데이]
교육부 학교폭력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상반기 학교 폭력은 전국 1만662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했던 9713건보다 9.8%나 증가했고 SNS, 인터넷상을 이용한 학교 폭력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피해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고 나아가 가해자와 피해자 부모님 간에도 학생들의 장래가 걱정되어 서로 조용히 마무리 짓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학교폭력 피해 이후 '가만히 있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38.5%인 반면, '부모에게 알렸다'는 응... [충청투데이]
자녀들이 학교폭력,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하는 학부모의 상담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3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집단따돌림(16.9%), 신체폭력(11.8%), 스토킹(11.0%), 사이버 괴롭힘(9.7%) 금품갈취(7.1%), 강제추행(4.3%), 강제심부름(4.0%)순으로 집계됐다. 최근에 '유튜브(YouTube)'라는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10살 정도 된 남학생이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하며 노래가사에 자신이 왕따를 당했던 내용을 개사하여 부른 감동적인... [충청투데이]
일선 지역 주민들이 급한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즉시 출동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원은 바로 경찰관과 119요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구급대원들에게 돌ㅇ라오는 것은 주먹이나 발길질 각종 욕설이다 구급대원 폭행사건의 가해자의 거의 90%이상이 음주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작년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일반 시민들보다 수치가 높았다. 현행 소방 활동 방해사범 적용 벌칙은 소방기본법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 [충청투데이]
지난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8㎞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등으로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로 인한 부상자는 23명, 재산피해는 1118건에 이른다. 그 후 여진발생은 400회를 넘어 대한민국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국민들은 극도의 불안에 휩싸였다. 그 이후 2016년 11월 27일 대전시 유성구 남서쪽 3㎞에서 발생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계속되는 지진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요령을 알아보자. 야외에 있을시 유리창... [충청투데이]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70세 이상의 고령층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사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동일하게 움직이는 사회적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이렇듯 고령층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평균수명이 100세 이상에 다다르면서 치매노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환경에 맞게 각종 복지 정책과 법 제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노인성질병의 대표적인 치매질환에 대한 관심도 예년보다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의 대표적인 현상은 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의 의지... [충청투데이]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관심이 없어 가정 내에서 아동학대를 받고 있는지 알기 또한 어렵다. 얼마 전 옆집 남아 2명이 계속 울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한 적이 있다. 현관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보니 보호자는 집에 없었고 연락도 닿지 않았다. 아이들은 좁은 원룸에서 울고 있었으며, 기저귀도 떼지 않은 2세, 4세의 형제남아 2명이였다. 아이들의 상태는 또래 아이들보다 체구도 작았고,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 악취는 물론 엉덩이 부위에 습진이 생겨 빨갛게 부어 올랐다. 아이들을 좁은 원룸에 두고 부모는 어딜 갔을... [충청투데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음주운전자 대부분은 자신이 마신 음주량을 과소평가해 실제 마신 양보다 적게 마셨다고 생각하거나 운전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마셔 운전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자만심에 빠져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러나 위험천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당사자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회복 불가능한 심각한 피해를 고스란히 안겨주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음주운전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잃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있지만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