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K-예술축제 ‘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이하 아·우·름)’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로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인다.기존 음악 중심의 예술축제를 보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된다.오는 17~27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작은마당에서 국악극, 오페라,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특별한 여름으로 기억될 다양한 예술공연(총 5작품 12회)들이 준비된다. ◆ 스토리텔링식 퓨전국악극, 은혜갚은 호랑이전래동화 ‘은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퍼진 뮤지컬. 2004년 초연 이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공연.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드디어 오는 9월 8, 9, 10일 3일 동안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파티를 개최한다.댄싱퀸, 맘마미아,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의 22개 히트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그리고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전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과 진천군이 뜨거운 무더위를 식혀줄 KBS 전국노래자랑을 나란히 연다.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이날 본선 참가자 15팀을 비롯해 현숙·신유·박혜신·박군·최예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예심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증평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군 자치행정과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진천군은 8년 만이다. 일주일 뒤인 26일 오후 3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선뵌다.신청은 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9일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전시립무용단 단원들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지난해 7월 창립 이후 첫 정기공연을 갖는 한국발레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의 ‘제1회 발레페스티벌’이 내달 19일 개최된다.다채로운 발레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평생학습관 어울림 홀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 감성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더한다.이번 발레페스티벌에는 지역 발레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전, 충남, 세종 지역 유능한 무용가들이 모인 박수영발레단, 세종시티발레단, 천안로얄유스발레단이 참가하며 대전 출신 국립발레단 멤버도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양한 개성과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내달 10일 개막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온라인 티켓 예매가 27일 시작됐다.영화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영화제 기간 운영되는 현장매표소에서도 상영 당일 선착순 판매한다.오는 8월 10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티켓은 1만원이다.제천문화회관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CGV 제천 등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일반상영작은 한 편당 7000원이다.내달 1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당일 종이티켓 발권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기획공연 무형문화재 승무’ 공연을 개최한다.승무 공연 프로그램에는 나비무·바라무, 대전 선비춤, 달구벌 굿거리춤, 입춤, 살풀이춤도 함께 진행된다.법우 송재섭 류 승무는 이매방 선생의 호남지역 승무에 바탕을 두며,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고 순응하는 과정이 녹아있는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다.승무 보유자, 이수자, 전수자의 만남으로 보다 풍성한 승무 공연을 만들어 자신보다 상대방 의견을 먼저 생각하는 겸손의 미학도 엿볼 수 있다.공연 프로그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청소년 뮤지컬단(WITHUS) △꼬마 작곡가(뚱땅뚱땅, 우리는 뮤지션)△가족합창단(다 함께 노래해YOU) 등 총 세 가지다.청소년 뮤지컬단(WITHUS)는 신청자 면담을 통해 약 20명의 뮤지컬 단원을 선발, 뮤지컬 ‘수 컴퍼니’ 소속 현역 배우들의 지도 속에 뮤지컬 무대를 꾸며보는 공연제작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발표회가 치러진다.꼬마 작곡가 ‘뚱땅뚱땅, 우리는 뮤지션’은 뉴욕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서천예총과 함께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역특화자원과 연계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화·역사·환경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전국 55개 지자체 가운데 15곳을 선정했다.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 라는 대주제와 ‘에코(Eco) 서천애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클래시모필하모닉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2022년 성공적인 1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대전의 대표오케스트라로 부상한 클래시모필하모닉의 이번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을 중심으로 개최된다.드보르작의 은 그의 민족적, 정서정 배경이 전면적으로 드러난 작품으로 큰 스케일의 클라이막스의 긴장감이 특징인 곡이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파워풀한 무대와 견고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피아니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함께+green’이라는 주제로 환경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함께+green’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미추홀 ‘바다로 간 쓰레기’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쓰레기 섬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극단 미추홀의 ‘바다로 간 쓰레기’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18세기 전 유럽을 흔든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FARINELLI)’가 뮤지컬로 선보인다.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의 주관으로 오는 7월 21일과 22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무대의 막이 오른다.작년에 진행한 뮤지컬 ‘파가니니’에 이어 당진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응모해 우수한 평가로 선정된 뮤지컬 ‘파리넬리’를 선보이게 됐다.뮤지컬 ‘파리넬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작곡가인 형의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