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PC방 146곳, 노래연습장 250곳, 영화관 2곳 등 다중이용시설 총 398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학생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구는 좌석 100석 이상 PC방과 면적 200㎡ 이상 노래연습장 40개소을 찾아 안전수칙 지도를 실시하기도 했다. 정용래 청장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청소년 방역체계도 강화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4일 대전 유성구 구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써달라며 들어온 기부물품 등을 정리하고 있다. 각각 다른 익명의 독지가들은 마스크 4000장과 돼지저금통, 콩나물 등을 구즉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구의 ‘유성! 다함께 행복한 꿈꾸는 마을복지사업’이 선정됐다.주요내용으로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가구 지원 위한 ‘다함께 행복한 5060’ △주민력 강화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 △지역복지 문제 해결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 등이다.정용래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공공서비스가 주민 중심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문제를 주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신속한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유증상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역학조사서 작성, 문진 및 검체 채취 등 진료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구 보건소 정문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2명, 간호인력 8명이 평일, 주말 모두 근무할 예정이다. 구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의료진과 환자 접촉을 최소화해 전염을 방지하고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용래 청장은 “관내 확진자가 발생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총 6명으로 늘어난 26일 대전 유성구에 거주 봉명동 성세병원에서 근무하는 40세 간호사가 확진자로 판명되자 성세병원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유성구 보건소 직원들이 긴급투입돼 병원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업무 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민원업무 방문 예약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방문시간을 사전에 정하는 제도다.현재 구청사 방문 민원인들은 1층 지정장소에서 담당공무원을 만나 민원처리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구는 이로 인한 혼잡을 막고 민원인의 불편을 덜고자 민원업무 방문 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인의 청사출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을 완료했고 추가 방역도 실시 중이다. 또 구는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직·간접 피해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도 지원한다. 구는 또한 구청사 출입자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시설의 소독·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산불진화차량을 방역차량으로 긴급 투입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방역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유성구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완료했다.정용래 청장은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도 예방수칙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자마자 방문지에 대한 22일 1차 방역, 23일 2차 방역을 실시했다.구는 관내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오는 29일까지 어린이집도 휴원한다.24일에는 노인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190개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고 해당 시설에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위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격리지역 이탈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 중이다.정용래 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무인비행장치 ‘드론(UAV)’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적(地籍)경계를 새로 결정해야 할 경우 드론 정사영상을 제작해 주민설명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자료, 경계결정 조정 등에 사용 중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공간정보는 개발제한구역관리, 인·허가업무, 홍보자료 등 타부서의 정책결정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몽용 구 토지정보과장은 “구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 관광특구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거리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한 바 있다.구는 갑천근린공원의 왕벚나무길에 ‘바람과 숲이 있는 빛의 길’, 충남대학교 정문부터 유성네거리 일부 구간에 ‘유성 샹젤리제 거리’ 조성 등 사업에 총 사업비 11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봉명카페거리 조성사업과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대전 유성구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구는 2020년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92% 증액된 1억 735만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구는 25개 동의 슬레이트 철거, 5개 동에 지붕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지원대상과 범위가 확대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 보수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 등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위생등급제 실시를 희망하는 업소는 등급 평가 전 사전진단,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고희숙 구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늘어나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 도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10년간 구의 미래상 제시, 구 로드맵 구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복지, 도시인프라, 교육·과학 등 총 7개 분야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위원회, 주민참여연구단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정용래 청장은 “사람과 과학을 융합한 신성장동력 창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등 구의 미래비전을
대전 유성구는 구 재난관리기금 약 5억원을 투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 차단 활동에 주력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관내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중국 유학생의 왕래가 빈번한 대학가 거리와 원룸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13일부터는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온천 족욕장 주변 등 방역도 진행한다.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활동도 추진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 비상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원자력연구원의 세슘 불법방출 대책 촉구를 요구한 현수막이 철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핵재처리실험저지30㎞연대에 따르면 연대가 원자력연구원의 세슘137 등 고농도 방사성폐기물 무단 방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게시한 현수막이 모두 철거됐다. 연대는 지난 8일 ‘원자력연이 방사선물질 세슘과 코발트를 관평천에 방출’, ‘시는 난개발 그만하고, 핵 안전대책 마련하라’ 등 문구가 담긴 현수막 40여개를 유성구 관평동 곳곳에 게시한 바 있다. 지난달 6일 원자력연 정문 앞 하천 토양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세슘137 핵종의
대전 유성구는 ‘2020 꿈퍼런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청년 컨퍼런스를 주관할 청년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청년기획단을 구성해 컨퍼런스 기획을 총괄하고 강연, 세미나, 구청장과의 대화 등 정책제안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선정된 단체에게는 사업비, 컨설팅비 등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구는 청년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청년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유성형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김영원 구 기획실장은 “청년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
대전 유성구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060 청춘대학’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5060 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다.청춘대학은 지난해 총 6개 과정에서 1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수료자들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유·아동 성인지 교육 등 일자리 연계활동을 시작했으며, 행복실버지도사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자체 모임을 조직해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는 △인생설계과정 △행복실버지도사과정 △프리마켓 창업가과정이 진행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 유성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량 ‘말끄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떨어트려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시킨다.구는 내달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온천역 부근에서 살수차량을 하루 2회 운영할 예정이다.구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구교네거리에서 복용삼거리(13km), 덕명네거리에서 전민네거리(13km), 충대오거리에서 옥녀봉네거리(9km) 구간에서도 말끄미를 운행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6년도부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 유성구는 10일부터 구 보건소를 선별진료소 운영체제로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다.진료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 등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 보건소를 선별진료소 운영체제로 전환했다”며 “비상사태인만큼 구민들께서는 일반진료 업무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