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구의 ‘유성! 다함께 행복한 꿈꾸는 마을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가구 지원 위한 ‘다함께 행복한 5060’ △주민력 강화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 △지역복지 문제 해결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 등이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공공서비스가 주민 중심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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