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내달 출시 예정인 대전시 지역화폐 이름이 '온통대전'(On通대전)으로 결정됐다.온통대전은 모두에게 통용되는 큰돈이자 소통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대전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화폐 명칭 공모에는 6566건이 접수됐다.시는 지역화폐 명칭이 결정됨에 따라 브랜드 정체성(BI)과 카드 디자인을 이빠른 시일 내 확정하고 내수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5월 중순 출시 예정인 지역화폐 온통대전은 5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스마트폰 앱에서 월 최대 100만원
미세먼지가 심하면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기침도 나온다.국내 연구진이 자생 생물 무당개구리를 활용해 호흡기 질환 원인을 밝혀냈다.국립생물자원관과 울산과학기술원 박태주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연구진은 무당개구리 배아에 대형 경유 엔진이 배출하는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를 50∼100㎍/ℓ 농도로 주입했다.이후 무당개구리 배아 점막에서 '뮤신' 분비량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뮤신은 기관지 등 점막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성 점액 물질로, 기관지 내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연구 결과 배아 점막에서 뮤신 분비는
국내 미혼과 기혼인 성인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첫 번째로 꼽았다.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심층 조사 체계 운영' 정책 현안 보고서를 보면 만 19∼49세 성인남녀 2천명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대상자 중 미혼은 947명, 기혼은 1029명, 이혼과 사별은 24명이었다.미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출산하지 않는 주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가장 많은 44.7%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아서'라고
충청권 투표율 세종 53.4%, 대전 49.9%, 충북 49.5%, 충남 48.2% 순[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20대 총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사전투표를 포함해 49.7%로 집계됐다.이번 투표율은 지난 20대 총선 같은 시간 집계보다 무료 11.8%p 높은 수치다.앞서 2016년 4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으로 37.9%(사전투표 포함)였다.투표율 집계는 오후 1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자발적인 격리생활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이 시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면역력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체내 컨디션 유지에도 크게 관여한다.더욱이 체중감량은 장기전으로 이뤄지는 만큼, 이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부산365mc병원 어경남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면역력은 높이고 몸매는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똑똑한 식재료를 소개한다.▲활기충전 '비타민B'다이어트를 결심할 때마다 감기몸살에 걸리거나 큰맘 먹고 운동한 뒤 근육통에 시달리며 '나는 안될거야'
국내 연구진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했다.AI 반도체는 합성, 손상 이미지 복원 기법을 모바일 기기에도 구현하는데 성공해 향후 인공지능 활용범위가 보다 넓어졌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저전력.효율적으로 처리하는 AI 반도체를 개발했다.생성적 적대 신경망은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재생성할 수 있어 손상 이미지 복원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생성적 적대 신경망은 기존 딥러닝 네트워크와 달리 여러 개 심층 신경망으로 이뤄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종사하는 직자인 10명 중 6명이 세대 차이를 느끼고 윗세대로 갈수록 그 체감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30개 대·중견기업 직장인 약 1만300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기초로 세대별 심층 면접을 거쳐 작성된 '한국기업의 세대갈등과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직장인 63.9%는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20대의 세대 차이 체감도가 52.9%로 가장 낮았다.반면 30대는 62.7%, 40대 69.4%, 50대 67.3%가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답해 윗세대로 갈수록
내일부터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투표소 방문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고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발생했다.9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지역 6번째 확진자인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에서 코로나19 재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여성은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보훈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이후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나 지난 8일 대덕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재확진됐다.A씨는 병원 퇴원 후에도 자택에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사흘간 신규 확진자가 50명선을 유지 중이지만 사망자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3명이 증가해 누적 환자 수는 1만384명이다.사망자는 8명이 늘면서 총 200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47명, 7일 47명에 이어 이날도 50명선을 유지했다.이날 신규 확진된 53명 중 29명은 국내 확진 사례이며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4명이다.해외유입 사례 중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50명 밑으로 떨어졌다.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7명이다.현재 누적 확진환자는 수는 1만331명이며 완치 후 격리해제는 96명이 추가돼 6694명으로 집계됐다.진단검사자 수가 1만500명으로 전날(5571명)보다 배 가까이 늘었으나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50명 이하를 유지했다.신규 확진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됐던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점검 강화 계획을 밝혔다.중대본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한 지난 2주간 전국 클럽 등 유흥시설 3만38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한 7315곳에 행정지도를 했고 43곳은 행정명령을 내렸다.유흥시설 강화 지침에 따라 기존 위생 공무원 위주의 점검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
신규 확진자 수 46일 만에 50명 아래로[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총 1만284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7명 늘어났다고 밝혔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46일만이다신규 확진자 수 감소는 진단검사가 평소 1만건 이상 시행됐던 것이 주말 6000건으로 줄어든 영향이 클 것으로 방대본은 추측했다.평일인 3일 1만1759건을 검사했으나 일요일인 5일 5571건 진행된 것으로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환자가 39명으로 늘었다.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1명이 확진자로 최종 확인됐다.이 여성은 지난 4일 대전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인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에 격리 중이었다.앞서 이날 오전 해외 입국자인 20대 여성도 코로나19로 확진됐다.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이며 전날 유성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이 여성은 인천공항부터 대전역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중국에서 한국 등을 거쳐 유럽과 미국으로 빠르게 확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유럽지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에선 사망자만 1만명이 넘어가는 등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이탈리아 의사협동조합(FNOMCEO)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의료진은 총 63명, 의료진 확진자 수는 8538명으로 집계됐다.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충분한 의료물품이 없이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들도 역시 큰 문제점으로 떠오른다.유명 패션업계가 코로나19 사태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는 충남 부여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부여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1세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이 여성은 부여 9번째 확인자인 50세 여성의 접촉자로 확인됐다.부여에선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규암성결교회에서 진행된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가 첫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10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확진자 중 당시 교회 예배 참석이 확인된 신도만 7명에 이르는 등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정부가 오는 6일 예정대로 초·중·고교가 개학했다면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길게는 7월27일까지 유행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 따르면 감염병연구팀이 마이크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개학을 가정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분석․예측했다.해외나 대구 외 국내 다른지역에서 유입이 없고 신천지 교인에 대한 감염 요인만 있다고 가정해 공동생활에서 감염 확률을 분석했다.대구 시민이 250만명이고 이 중 신천지 교인이 9000여명으로 가정하면 신천지 교
올해 1분기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코스피는 20.16%나 급락했다.이는 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8년 4분기(-22.35%) 이후 최고치다.이 기간 코스피는 2190선에서 1750선까지 추락했고, 시가총액은 1475조9093억원에서 1179조7287억원으로 296조1806억원 감소했다.코스피 관련 업종지수 82개 가운데 78개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이 기간 상승한 지수는 코로나19에 따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 부여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부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이며 이중 7명이 교회 신도로 나타나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충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0대와 5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부여 8번째 확진자는 78세 여성, 9번째 확진자는 50세 여성이다.이들 모두 부여 첫 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규암성결교회에 다니는 신도로 확인됐다.이날 확진자 2명은 부여 첫 확진자가 참석했던 지난 22일 오전 11시 예배에도 함께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 부여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이로써 부여 누적 확진환자 수는 6명으로 늘었다.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3세 여성이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됐다.이 여성은 지난 24일 부여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 확진자 접촉자로 이달 22일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상대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